사막에서 없어서는 안 될 가축 낙타의 특징과 쓰임
안녕하세요. 플러스 정보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낙타입니다.
저번 시간 낙타와 비슷한 라마에 대해 포스팅했었는데요~
오늘의 사막에서 없어서는 안 될 낙타에 대하여 알아볼께요~
낙타는 주로 사막 지역에서 서식하는 동물입니다.
사막에서 포장된 도로가 아니면 바퀴달린 모든 이동 수단은 모래에 파묻히기 쉽고 말은 더위를 견디지 못하기때문에 낙타는 필 수 가축입니다.
낙타는 땅에 다리가 묻히지도 않고 높은 지구력과 더위를 잘 견기는 이점으로 아직도 사실상 사막의 유일한 이동수단입니다.
지구 상에는 약 1400만 마리의 낙타가 존재하는데 그중 90%가 단봉낙타입니다.
거의 모든 낙타가 사람의 손에 길들여져 있지만 70만마리 정도는 아직도 야생 단봉낙타가 존재하고 있어요.
사육된 낙타는 말을 사육되고 난 후 낙타를 사육하게 되었지만 낙타를 길들인 덕분에 북아프리카의 사막 지대를 넘을 수 있게 되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이 아프리카 중부지역과 교역할 수 있게 되었고 낙타때문에 이 지역이 경제적으로 크게 발전한 계기가 된 가축입니다.
낙타의 특징
낙타는 초식동물이며 마른 식물이든 신선한 식물이든 다 먹을 수 있으며 가시가 있는 선인장도 먹을 수 있어요.
낙타의 입안은 조금 특별한데요.
삼각형 같은 돌기가 입안에 잔뜩있고 입안과 혀에 있는 이런 돌기들은 모두 목 안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 덕분에 가시가 많은 선인장이라 하더라도 찔리거나 긁히지도 않아 다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낙타의 등에서 커다란 혹이 한 개 아니면 두 개가 있어요.
혹은 지방덩어리라고 해요.
사람으로 따지면 일종의 뱃살 같은 거라고 합니다.
더 신기한 것은 낙타가 먹을 것이 없으면 등에 있는 혹이 점점 작아지는데 이것은 낙타가 등에 축적한 지방을 분해해서 영양분을 얻어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이러한 신체구조 덕분에 약 30일 가량 물을 마시지도 않고 생활이 가능하며 줄어든 혹 크기만큼 나중에 물을 섭취시 50L 이상의 물을 마시기도 한다네요.
사람은 몇 일만 물을 못마셔도 죽는데..
그리고 등에 혹이 2개 있는 낙타는 쌍봉낙타라고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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