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 야생동물 중 하나인 고라니의 습성과 특징

한국의 대표적 야생동물 중 하나인 고라니의 습성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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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플러스정보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야생동물인

고라니의 특징과 습성을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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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는 일반적으로 사슴보다는 작으며, 수컷에게는 크고 아름다운 송곳니가 툭하고 삐져나와 있는 것이 매력적입니다.다른 포유류들과는 달리 이 이빨은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게 가능하며, 이를 통하여 과시행동을 하기도 해요.

덕분에 뱀파이어 사슴이라는 무서운 별명을 가지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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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와 6.25전쟁 등의 여파로 고라니의 천적 불곰, 반달가슴곰,표범, 붉은 여우 등 포식동물들이 우리나라에서 전멸되었으며, 이러한 이유로 멧돼지나 노루, 고라니는 황금기를 맞아 매우 번성하고 있어요.

​고라니는 주로 물가에 서식하기 때문에 갈대숲 같은 곳에 보금자리나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생활을 합니다.

​또 고라니는 영문명에서 알 수 있듯이 water deer 수영을 아주 잘합니다.

넓은 호수나 강을 개헤엄 치면서 건너는 모습을 종종 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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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는 아주 어릴 때부터 사람이키운다면 사람을 아주 잘 따르는 편이고 강아지 못지않게 사람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최근 각종 채널에서 유튜브나 방송에 여럿 소개가 되어서 영상 자료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강아지인가 고라니인가 헷갈릴 정도로 사람을 잘 따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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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고라니는 노린내가 많이 나시는 거 아시죠?

​예로부터 고라니 고기를 식용을 많이 해왔습니다.

​구워 먹으면 굉장히 퍽퍽해서 식감은 돼지고기 살코기만 2번 구워 굉장히 퍽퍽한 고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육회로 주로 먹는데 이것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야생동물들은 기생충에 각종 바이러스들이 기생하고 있고 육회로 먹을 경우 감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아무 위험하다고 합니다.

​뭐.. 지금은 고라니 말고도 맛있는 고기들이 많으니걱정은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