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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애묘

세상에서 가장 큰 독사 킹코브라의 특징과 습성

by 플러스 정보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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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독사 킹코브라의 특징과 습성

 

안녕하세요. 플러스정보입니다.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큰 독사 킹코브라를 알아볼게요.

저는 보면 무서워서 몸이 움직이지 않을 거 같지만 그래도 용기 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킹코브라를 다른 코브라류와 한눈에 구분하는 특징으로는 등 쪽의 후드에 노란색 쐐기 문양이있는데 이것은 모든 개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학자들은 이것을 킹코브라의 지문이라고도 합니다.

인도나 동남아시아 지역에 주로 분포하지만 중국 남부나 대만에도 일부 서식하고 있어요.

서식지는 주로 습하고 깊은 숲속에서 생활합니다.

몸길이는 최대 5.5m이고 독니의 길이는 1.2cm 정도 됩니다.

보통 다른 뱀들은 암컷들이 더 크게 자라는 편인데 킹코브라는 수컷이 더 크게 자라는 특징이 있어요.

코브라 종류의 독사들은 독니가 그다지 길지 않으며, 홈니라고 하여 홈이 파여 그곳으로 독이 스며나오는 구조를 띄고 있어요.

긴 몸길이에 걸맞게 최대 1.5m 정도의 높이까지 몸을 세위 사람과 눈높이를 맞출 수 있으니 얼마나 위협적인지

실감하시나요?

킹코브라는 코브라 종류의 뱀들보다 독의 강도는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서 주입량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으며 한번 물 때 엄청난 양을 주입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한번 물때 독액 7ml 가량 주입하는데 사람 100명을 가뿐하게 죽일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킹코브라의 성격은 온순한 편이라 공격적인 다른 뱀들과는 달리 사람만 보면 알아서 자리를 피해줍니다.

다른 코브라들 보다 영리해서 가끔 사람을 보면 피해 가거나 방어기제로 독을 주입하지 않고 물기도 하지만 독사이기 때문에 사람에게는 매우 위험한 개체입니다.

또한 킹코브라는 화가 나면 콧구멍 속의 울림 막을 이용해 개가 짖는 듯한 소리는 내기도 하니 개 짖는 소리가 들리시면

도망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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