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 내, 내장 주변에 존재하는 지방을 말하며 복강 안쪽 내장 사이를 연결하고 있는 장간막에 내장지방이 많이 축적되면 내장비만이라고 합니다.
내장지방은 피부 아래층에 축적되는 피하지방과는 달리 지방 축적량이 많아지면 대사증후군, 고지혈증, 인슐린 저항 등으로 심혈관질환과 당뇨병의 위험이 더 높아지므로 피하지방보다 더 위험합니다.
내장지방 빼는 법
내장지방은 일반적인 지방과 달리 단순히 운동만으로 쉽게 빠지지 않는 만큼 효과적인 제거 방법을 숙지하고 실천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장비만이란 말 그대로 내장 사이사이에 내장지방이 낀 것으로 내장지방이 많이 쌓일수록 전신에 염증물질이 분비되면서 대사증후군이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의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내장지방 원인
내장지방 원인으로는 당분함량이 높은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육류, 탄수화물과 같은 과다섭취하는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이 있어요. 등이 굽으면서 어깨가 말리면 자세가 바르지 못하고 허리의 균형 때문에 배가 앞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그렇기에 허리 건강을 위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1. 운동
특히 마른 비만이 신 분, 즉 전체적으로 비만이 아니라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유독 나오신 분들은 근육량 자체가 너무 낮아 유산소를 할 경우 근육이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무게를 들고 천천히 하더라도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내장지방을 쉽게 태워준다고 합니다.
2. 술
술을 마실 때 안주를 많이 먹지 않는다고 살이 찌기지 않을 거라 착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알코올에도 당연히 칼로리가 있으며, 단백질 탄수화물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칼로리로, 맥주 한잔에 200kcal 그리고 소주 한 병에 300kcal라고 합니다.
3. 폭식
내장 지방을 빼고 싶다면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하는 것이 폭식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장 비만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 빨리, 많이 몰아서 먹는 식습관 때문이라고 합니다.
4. 탄수화물
정제 탄수화물이란 설탕이나 액상과다 등을 이야기합니다. 이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 경우, 중성지방 수치가 상승이 되고 이로 인해서 내장지방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 자체가 체중감량을 방해하기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한 경우 첫 3일 동안은 탄수화물 섭취를 하루 50g 이하로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유도를 하여 내장 지방을 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코르티솔이라 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코르티솔은 간, 근육, 지방세포에 작용하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라는 신호를 전달합니다.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이 증가하여 지방이 축적되고 면역기능 약화 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욕을 촉진하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조절하여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는 건강한 식습관 갖기, 규칙적인 생활, 햇볕 쬐기, 충분한 수면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6. 공복
내장지방 빼는 법은 바로 12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공복을 유지하게 되면 혈당과 인슐린이 떨어지면서 우리의 몸은 지방 분해하는 모드로 바뀌게 됩니다.
보통 12시간 동안 음식을 먹지 않아야 지방 분해 대사가 시작하기 때문에 저녁을 먹고 다음날 아침 식사 사이가 12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편이 좋습니다.
비만일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지방 분해 대사를 시작하는데 더 오래 걸려서 12시간 이상 동안 단식을 하는 편이 좋습니다. 12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하는 것은 일주일에 1회에서 2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7. 인스턴트
맛있고 먹기 쉽지만 인스턴트 음식만 조절해도 살이 찌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자, 치킨, 피자, 아이스크림, 빵, 당이 많은 음료 등 주로 인스턴트식품에 당분이 과할 정도로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음료는 소화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하며 마시기 전에 영양성분표를 확인만 해도 섭취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8. 지방 섭취 억제
내장지방을 빼기 위해 지방 섭취를 억제하는 방법을 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이라고 모두 안 좋은 지방에 해당하지 않으면 오히려 불포화지방은 몸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을 많은 양으로 갖고 있는 식품군으로는 오메가 3을 많은 양으로 함유한 연어, 고등어, 참치를 비롯 견과류, 아보카도, 코코넛 오일, 씨앗류 등이 있으며 주에 2회 정도 꾸준한 섭취가 중요합니다.
되도록 일일 지방 섭취를 7% 미만으로 섭취하고, 트랜스 지방을 섭취할 수 있는 튀긴 음식, 탄 음식 등을 주의해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면 첫 3일간은 탄수화물 섭취를 하루 50g 이하로 철저히 줄여보시길 바랍니다.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해 뱃살이 빠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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