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 소리는 내며 비행하는 벌새의 특징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플러스정보입니다.
오늘은 조류 중에서도 조금 특이하다 못해 경이로운 벌새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준비되셨나요?
벌새는 생물 역사상 가장 작은 조류입니다.
몸길이는 6.5~21cm 등으로 크기가 다양합니다.
부리의 모양까지 다양하며 다리와 목이 짧은 게 특징입니다.
비행하는 힘이 강하며 고속으로 날고 공중에서 정지한 상태로 꿀을 빨아먹으며 곤충이나 거미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남아메리카 특산종이며 열대 지방에서 주로 볼 수 있고 붉은목벌새등 320여 종이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벌새를 이명은 꿀새라고도 불립니다.
벌새의 날갯짓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빠른 종은 초당 50회 이상 날갯짓을 합니다.
날고 있을 때 소리를 들으면 다른 새들처럼 퍼덕퍼덕~후드득~! 이런 소리가 아니라 벌처럼 부우우우우우우웅~~웽~~~~~~거리며 눈 깜짝할 새 지나가버립니다.
벌새는 짧은 다리에 발가락이 약한 대신 나는 것 하나만큼은 최상급이라고 합니다.
벌새는 공중에서 정지해서 먹이를 먹을 수 있으며 헬리콥터처럼 전진, 후진, 호버링이 전부 가능한 유일무이한 새입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후진하는 새라요?
저도 아직 실제론 보지 못했어요.
왜냐면... 벌새는 한국에서 볼 수 없거든요.
한국의 경우 꼬리박각시나 줄꼬리박각시를 벌새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한국에는 벌새가 없죠.
박각시들과 구분법은 색상 배열도 닮았지만 자세히 보면 벌새와 달리 더듬이가 있어 구별이 가능하답니다.
마지막으로 벌새는 활동량이 많아 에너지 소모량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초당 수십 회씩 날갯짓을 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소모량이 다른 새들과 몇 배는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그래서 주로 고열량인 곤충이나 꿀을 먹고 그것도 모자라기 때문에 10분마다 계속해서 꿀을 마셔야 하고 자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부족으로 죽을 수도 있어서 잠을 잘 때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기위해 거의 가사상태로 잔다고 하네요.
진짜 죽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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