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왜가리의 특징과 습성
안녕하세요. 플러스정보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하천의 최상위 포식자인
왜가리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준비되셨나요?
GO~GO!!

왜가리는 황새목 왜가리과에 속하는 물새입니다.
회색 등과 긴 목이 특징이며 단독 또는 소규모 무리 생활을 합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몽골 등 동아시아 일대와 미얀마 등의 하천이나 습지, 물가에서 생활하고 있어요.

왜가리 성체의 몸길이는 91~102cm 정도 되며 한국에서 보는 왜가리과에서 가장 큰 종입니다.
왜가리는 낮에 주로 활동하며 비행할 때는 목을 S자 모양으로 굽히고
다리는 꽁지 바깥쪽 뒤로 뻗어서 비행을 합니다.
왜가리는 백로와 해오라기와 함께 우리나라 하천과 논바닥을 지배하고 있는 조류입니다.
하천에서 생활하는 두루미, 황새, 따오기 등은 서식지 파괴와 환경오염 문제로 전 세계적으로 거의 멸종 위기이지만
왜가리만큼은 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비교적 높아 유일하고 인간과 공존 하는데 성공한 조류입니다.

왜가리의 먹이는 주로 물고기나 개구리, 뱀 등을 먹고 때로는 오리나 자라 등 거북류와쥐, 토끼, 족제비까지 잡아먹습니다.
왜가리의 목은 유연해서 자기 덩치만 한 물고기들도 먹을 수 있어요.

왜가리의 특이한 점은 울 때 으악~으악 울어서 다른 말로 으악새라고도 불립니다.
항상 으악~으악 하며 우는 것은 아니며 상황에 따라 울음소리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왜가리는 원래 철새였으나 현재는 완전히 텃새가 되었고 그 이유는 천적이 없기 때문에
최상위 포식자로 하천이나 논에서 왕 노릇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왜가리의 천적은 악어, 매, 수리부엉이, 검독수리밖에 없다고 합니다.
근데 한국에는 분포 수가 적어서 텃새 부리고 살기 좋은 동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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