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복용 중 먹으면 안 되는 것

웬만한 가벼운 질병들은 자연치유가 가능하다면 몸으로 버티는 것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가급적 가벼운 질환에 불필요한 항생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세균은 죽지만, 일부 세균은 죽지 않고 더 강해집니다. 이들을 내성균이라고 합니다. 항생제를 사용할 경우 모든 세균을 끝까지 죽일 때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항생제 복용기간, 얼마나 먹어야 하고 언제 그만두어야 할까?

 

그렇지 않고 세균을 남겨두면 이들이 내성균으로 변합니다. 그러니 가급적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피하기 어렵다면 매우 소량만 섭취하길 바랍니다.

 

항생제복용 중 먹으면 안 되는 것

 

항생제는 까다로운 약이지만 적절하게 복용을 하면 유해 세균의 증식과 성장을 막아 세균으로 인한 감염증을 치료하는 좋은 물질입니다. 따라서 꼭 의사의 지시대로 끝까지 복용하고, 증상이 비슷하다고 다른 사람과 항생제를 공유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1. 술

 

무알콜 술이라고 파는 것들도 소량의 알코올이 조금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피하자 리네졸리드 항생제를 먹고 난 후에 술을 먹게 되면 위경련, 홍조, 구토, 두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생제 효과가 반감하게 됩니다. 그래서 의사들이 항생제를 복용하고 있는 중 먹으면 절대 안 되는 것 중에서 알코올을 꼭 뽑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항생제로 인해 간이 알코올을 잘 분해하지 못해 혈중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축적되게 됩니다. 이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여러 가지 숙취 증상을 나타나게 하는데 호흡곤란, 쇼크, 두통,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에는 알코올은 부득이하게 술을 어쩔 수 없이 먹게 돼야 하는 상황이라면 항생제 복용 후 12시간 뒤에 먹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2. 유제품

 

특히 시프로플록사신에는 카페인 성분이 있는데 평소대로 섭취했을 시에는 대부분 카페인성분이 몸 밖으로 배출이 되는 반면 유제품을 먹고 나서 섭취하면 카페인이 배출되는 것이 아닌 전부다 몸속에 녹아 흡수하게 됩니다. 

이유는 해당 항생제를 섭취한 후에 유제품을 먹게 되면 약물 성분의 흡수가 느려지게 되며 약물 속에 있는 카페인 성분이 과하게 흡수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약알칼리성 성분이 위에서 녹아 위경련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다들 아시는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등에 포함된 카페인은 우리 몸에서 수분을 밖으로 배출하는 성질이 있기에 약이 몸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몸 밖으로 소변을 통해 배출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항생제를 복용 중에는 가급적 약이 흡수될 때까지 카페인 섭취를 안 하시는 게 좋고 드시게 되더라도 1시간 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프로플록사신이라는 항생제를 복용할 시에는 우유, 요구르트 등의 제품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항생제 복용 중 먹으면 안 되는 것 중 유제품은 피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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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일

 

과일 또한 항생제를 복용 시 먹으면 안 되는 과일이 몇 가지 있는데 특히 바나나, 귤, 오렌지 같은 칼륨 함유가 높은 과일들이 지장이 생깁니다. 이런 성분들은 칼륨이 높아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근육통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몽 같은 경우 간수치를 상승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은 고혈압 환자나 당뇨환자들에게 도움이 되지만 항생제를 섭취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약효과를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체내 칼륨이 높아져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근육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과일을 먹게 된다면 항생제 섭취 후 대략 2시간 뒤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와 비타민들을 같이 먹게 되면 우선 항생제 효과가 굉장히 떨어지게 되며 비타민에 있는 미네랄들이 항생제 약 성분의 흡수를 방해하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먹어야 한다면 시간을 두고 나눠 먹는 것이 좋습니다.

 

4. 비타민

 

항생제를 먹고 있는 사람들 중 실제 비타민제도 같이 먹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사실을 모르고 항생제복용 후에 본인이 평소에 섭취하고 있던 비타민제들을 같이 먹던가 나중에 먹게 됩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항생제의 약효과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게 되며 비타민제에 있는 미네랄들이 항생제 약성분의 흡수를 방해하게 됩니다.

 

항생제 부작용

항생제를 먹으면 위장에 손상이 일어납니다. 처방전을 보면 항생제를 먹을 때에는 위장 보호제가 꼭 같이 넣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항생제 복용 중 먹으면 안 되는 것은 꽤 많습니다.

 

물론 각각의 약물마다 먹어도 되는 음식에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대개는 항생제 부작용을 겪어도 위와 같은 경증 질환에서 끝납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증상을 겪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항생제와 함께 섭취했다면 복통, 소화불량 같은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며 심할 경우 위궤양, 위염 같은 질환에 아주 쉽게 노출된다.

 

이런 불량한 음식의 경우 신체에서 소화를 흡수하는 과정 속에서 활성산소를 굉장히 많이 생성하게 되며 신체의 전반적인 균형과 몸의 면역력을 크게 떨어뜨려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정크푸드 햄버가, 피자, 튀김 같은 매우 기름진 음식들 같은 경우 항생제 복용 중 먹으면 안 되는 것 중에서 1순위로 뽑히는 음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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