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겨울철 난방비 절약, 폭탄 , 아끼는 방법

난방비 폭탄 아끼는 법

 

수도꼭지 조절

날씨가 추울 때 따뜻한 물로 씻으면 피로도 풀리고 개운한 느낌이 드는데요.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물로 씻거나 샤워를 하시는 분들 정말로 많으십니다. 하지만 온수의 온도가 오르면 오를수록 가스 사용량도 그만큼 늘어나게 됩니다.

 

보통 집 주방 싱크대 밑에는 각 공간마다 난방수를 공급해주는 보일러 분배기가 있습니다.보일러는 급수의 압력차로 기계가 작동을 하는데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나오면서 보일러 안에 압력 차이가 발생하고 그것을 감지하면서 보일러가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즉 물이 흘러야 보일러의 센서가 작동된다는 것이니 수도꼭지만 잘 잠그셨다면 수도꼭지 레버의 방향은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가정에서 물을 사용하고 수도꼭지 레버를 닫을 때 가운데 혹은 온수 방향으로 두면 보일러의 센서가 계속 작동돼서 요금이 발생한다고 알고 계셔서 물을 안 쓸 때도 냉수로 돌려 놓으실 텐데요,

 

수도꼭지 레버를 온수 방향으로 두면 보일러가 작동되어 요금이 발생한다는 건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외출 설정

 

보일러를 끄면 난방비가 절약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하지만 보일러를 끄는 것보단 외출모드로 설정을 해주는 것이 오히려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가 있는데요.

 

왜냐하면 보일러를 껐다가 다시 키게 되면 낮아졌던 온도를 다시 높이려고 더 많은 에너지들이 소모가 될 수 있어서 만약 10시간 이내로 귀가를 한다면 외출모드로 설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난방 밸브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집집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보통 방 2개 이상의 집들은 각 방에 공급되는 온도 조절 밸브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자주 쓰지 않는 방이 있다면 보일러 난방을 풀가동을 하는 것보다는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밸브를 닫으셔서 난방비를 절약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난방비 절약을 위해 외출 모드보다는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일반적으로 실내 온도 1% 올리는데 가스비가 7% 더 사용됩니다.

 

왜냐하면 이런 외출 모드 때문에 난방비가 더 나오기 때문입니다.외출 모드라 난방과 관련이 없고 동파 방지를 위한 최소한의 온도 유지만해준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외출 모드를 하면 보일러를 끄는 것과 다르지 않아 보일러가 완전 식게 되고 이렇게 떨어진 온도를 다시 올리려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때문에 난방비 역시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난방비 절약을 위해 외출하실 때 대부분 외출 모드로 사용하시는데요,하지만 우리 상식과는 다르게 제조사에서도 외출시 외출 모드를 사용하지 말라고 권장합니다.

 

외풍이 심한 집이라면 온돌모드와 예약 모드를 사용해 보일러의 과도한 작동을 방지해주면서 난방비를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1시간으로 설정을 했으면 1시간마다 15분에서 20분 정도 가동 후 꺼지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는 예약 모드 시에는 난방수 온도를 최대로 올려 한 번에 집을 따뜻하게 만드시는게 좋습니다.결론적으로 단열이 잘 되는 집은 실내 모드든 온돌 모드든 난방비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예약모드는 설정해둔 시간마다 보일러를 작동시키는 기능입니다.온돌모드는 바닥을 데워주는 난방수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설정입니다.따라서 이럴 경우에 난방비 절약을 위해 바로 온돌 모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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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사용

보일러를 가동할 때 온도가 상승을 하게 되면 공기도 건조해질 수 있는데요. 그러니 실내에 있을 땐 가습기도 같이 써서 공기 순환이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생각하기에는 난방비와 가습기는 상관관계가 없는 거 같지만 가습기를 틀어놓는 것만으로도 난방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틀어놓으면 실내의 습도를 유지되는데 이는 열기가 집 안에 오래 머물게 하며 빠른 공기 순환으로 난방 온도 또한 빠르게 놓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야 실내온도도 빨리 올릴 수가 있어서 난방비 절약에도 도움이 되니까요. 습도 50% 정도를 유지하면 건조한 것보다 쾌적함을 느끼게 해 준다고 합니다.

 

온도 설정

예를 들어 50도로 식은 바닥을 데우려면 많게는 몇 시간이 걸립니다. 데워지지도 않고 아무리 데워도 미지근한 상태에서 끝나죠.온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보일러 조절기에 있기 때문에 보일러 조절기 위치가 중요합니다.원룸, 보일러 조절기가 거실에 있는 집, 외풍이 심한 집은 '실내온도 모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외부와 온도 차이가 심하면 결로현상이 발생해서 창문 주변 벽, 천장 모서리 부분에 곰팡이가 생기고 벽지 등을 새로 시공을 해야 하는 등 귀찮은 일이 생길 수 있어요. 50도로 1시간 데우는 것보다 80도로 세팅해서 20분 돌리는 것이 낫습니다.이건 보일러만 돌아가게 만드는 꼴입니다.

커튼과 카펫을 사용하여 열손실을 막아줍니다. 봄, 여름 내 걸어두었던 얇은 커튼을 두툼하고 길이가 바닥에 충분히 닿는 커튼으로 교체해 줍니다. 바닥에도 두툼한 카펫을 깔아 두면 온도를 2도에서 3도가량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의외로 방마다 개별적으로 난방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방은 해당하는 밸브를 잠가 난방을 차단합니다. 이렇게 되면 난방을 하는 면적이 줄어들기 때문에 난방비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요즘에는 집집마다 뽁뽁이 사용이 흔해졌는데요. 이렇게 뽁뽁이나 문풍지 등으로 창문이나 문 사이사이로 들어오는 찬바람만 막아도 열손실을 30%나 줄일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단열효과는 높은 용품들로 들어오는 냉기는 막고 빠져나가는 열은 차단해줍니다.저희 가족은 추워지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얇은 내복부터 꺼내는데요.

 

평소에 내복을 입게 되면 체감온도가 약 3도가량 상승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내복이나 양말 등을 착용하면서 실내온도를 내려주면 1도마다 7%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해요.

 

또한 모든 국민이 내복 등을 입으면서 난방온도를 3도 낮추게 되면 에너지 절감 효과가 1조 8천억 원이나 된다고 하니 쉬운 방법으로 우리 집 난방비도 아끼고 에너지도 절약하면 좋겠습니다.

 

 

 

난방비 절약

보일러는 연료를 연소하면서 이물질을 배출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면 관에 이물질과 녹물 찌꺼기 등이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보일러를 튼 거에 비해 집이 따뜻해지지 않고 온수의 온도도 미지근한 경우가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보일러관을 청소해주면 열효율이 높아져서 난방비를 10% 정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저는 얼마 전까지 보일러를 하루 종일 틀어두면 난방비가 많이 나올까 봐 집이 따뜻해지면 껐다가 추워지면 다시 켜곤 했었는데요.

 

이런 행동들이 난방비를 더 많이 나오게 할 수 있다고 해요. 난방비 절약을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18에서 20도 사이에 맞춰두고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을 할 때에도 완전히 끄지 마시고 외출로 설정해놓으시거나 희망온도를 조금 낮춰놓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겨울철 피부건강

샤워하고 나면 바디로션 바르기 귀찮을 때도 많지만 겨울철엔 가렵고 각질이 생기므로 안 바를 수가 없죠. 몸도 피부기 때문에 바디로션을 365일 면밀히 바르셔야 합니다. 그래야 전체적인 피부 수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귀찮더라도 봄 여름 가을 겨울 바디로션 잘 바르세요.지성인 분께서는 오일프리 영양크림 바르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겨울철에는 건조하므로 적정 오일이 들어간 영양크림을 바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별히 건조하신 분께서는 영양크림 바르고 흡수시키고 그 위에 호호바 오일을 덧바르시는 게 더 좋아요. 호호바 오일은 피부 장벽 개선 피부 보습에 좋다고 합니다. 건조해진 날씨에 강력 처방으로 바르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하루에 물 2L는 마셔야 우리 몸에 수분이 넉넉하게 공급된다고 해요. 겨울철 낮은 온도에 차갑고 갈라지는 피부를 위해 수분 보충 넉넉하게 해 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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