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을 파고 사는 오소리의 습성과 특징을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플러스정보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인공은 오소리입니다.조금 특이한 습성을 가지고 있는 동물인데요.
같이 공부하러 가볼까요?
오소리는 크기 90cm로 아담하고 꼬리길이 46~50cm, 몸무게는 8~12kg 가량 됩니다.
물론 다 큰 성체 얘기입니다.
털색은 회색, 귀는 검은색을 띄고 있고 원통 모양의 얼굴과 작은 귀, 뭉뚝한 주둥이, 다리가 굵고 날카로운 큰 발톱을 가진 게 오소리의 특징입니다.
쉽게 알아보는 방법은 얼굴에 난 검고 흰 줄무늬가 보인다면 오소리다라고 생각하면 돼요.
오소리는 주로 야행성이며 주로 조류, 뱀, 지렁이, 곤충, 과일,나무뿌리, 설치류 등 잡싱성을 가지고 있고,
굴을 파서 생활하며, 굴을 파기 쉬운 산림이나 초원지대에 주로 서식하고 있어요.
굴을 파서 생활하는 오소리는 조금 다른 특이한점이 있는데요!
오소리 굴에는 여우나 너구리, 토끼가 같이 사는 종족도 다르면서 위험한 동거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원래는 바위 구멍과 같은 은밀한 곳을 보금자리로 삼는 경우가 많은데요.
검독수리 같은 천적들의 눈을 피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같이 생활하다 보니 공생 동물들의 냄새 때문에 오소리 대신 공생 동물들이 제1의 목표가 된다고 합니다
정말 똑똑한 거 같지 않나요?
오소리의 성격은 족제비과 동물답게 성질이 사납고 의외로 몸집도 큽니다.
그물이나 어디에 가둬놓으면 미친 듯이 짹짹대며 발광을 하고 게다가 가죽도 상당히 두꺼워서 맷집도 상당히 좋은 편이에요.
성격이 사납다고 해서 오소리 키우기가 불가능하지는 않아요.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아주 어린 새끼 떄부터라면 가능하지만 조건을 맞추기가 아주 까다로운 동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지금 야생 오소리는 사냥이 불법이에요.
그래도 정 키우시고 싶다면 이미 사육하고 있던 오소리를 분양받아 기르는 건 가능하다고 하니 키워볼 용자님이 계신다면
오소리 농장 쪽으로 문의해보면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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