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불도그 분양 전 알아야 할 성격과 특징

프렌치 불도그 분양 전 알아야 할 성격과 특징

 

프렌치 불도그가 영국의 국견이기도 하고 전통이 오래되었으니 최초의 뿌리는 영국으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영국인들에 따르자면 18세기 후반에 영국인들이 반려용 작은 불도그를 프랑스로 데리고 이주한 것이라는 설이 있고 프랑스인들에 따르자면 17세기에 이미 프랑스에서 투견으로 이용되던 불도그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프렌치 불도그

 

프렌치 불도그 특징

 

프렌치 불도그

 

강아지를 키워본 경험이 있더라도 특이한 단두종 아이들은 입양 전에 특징을 잘 알고 데리고 오는 것이 좋겠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불도그는 자주 볼 수 없지만 프렌치 불도그는 이제 굉장히 자주 보이는 것 같습니다. 프렌치 불도그는 크기도 중 대형견으로 분류될 수 있어 에너지가 넘치면서 식탐이 강하고 살이 찌기 쉬운 체형이니 비교적 서늘한 시간에 산책을 자주 시키면서 보호자와 교감을 하면 좋습니다.

실내에서 키우기 적당한 크기로, 커다란 머리와 이마는 약간 둥글며, 장미 귀 혹은 박쥐 귀처럼 생긴 귀가 특징입니다.
불의 근육은 잘 발달되어 있으며, 적당한 크기의 눈을 가지고 있으며 눈 사이 간격은 넓은 편입니다.

 

프렌치 불독의 장점은 털이 짧아서 따로 미용이나 관리를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인데, 그 이외에는 프렌치 불도그의 특성으로 말미암아 항상 흐르는 콧물과 침, 눈곱과 귀 청소를 수시로 해주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털이 짧아도 모든 강아지는 털이 많이 빠진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이렇게 보듯이 프렌치 불도그는 건강관리가 쉬운 견종이 절대 아니며 유지비도 많이 들어갑니다. 단두종의 특징으로 안구질환 및 안구 탈출증, 피부 알레르기 또한 조심해야 합니다. 덧붙여서 프렌치 불도그는 얼굴 주름이 있어서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또한 짧게 개량된 주둥이 때문에 호흡이 항상 힘드므로 체온이 올라가지 않도록 실내온도를 적절히 조절해줘야 합니다.그리고 역시나 짧은 호흡기 구조 때문에 다른 견종에 비해 코 고는 소리가 크고, 덥고 습하거나 추운 날씨에는 맥을 못 추립니다. 불도그 종류는 머리가 몸에 비해 크게 개량되었기 때문에 출산 시에 자연분만이 힘들고 제왕절개를 해야 합니다.

 

프렌치 불도그의 큰 박쥐 모양 귀는 아기 시절에는 누워 있다가 성장하면서 위로 점차 꼿꼿하게 서게 됩니다. 예전에는 귀가 늘어진 모양의 프렌치 불도그도 있었는데 요즘 볼 수 있는 프렌치 불도그들은 대다수가 뾰족하게 선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렌치 불도그는 머리 앞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려 있으므로 애견 풀장에 데리고 가거나 수위가 높은 욕조에서 목욕을 시키지 않도록 합니다.

 

프렌치 불도그는 비만이 되기 쉬운 체형이기 때문에 귀엽다고 사료나 간식을 너무 많이 주면 안 되고, 칼로리를 잘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간식을 주더라도 지방이 적은 부위를 주고, 사람의 음식을 맛보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프렌치 불도그는 털이 짧기 때문에 깨끗하게 유지하기 쉬운 편에 속해요.

프렌치 불도그는 어떤 유형의 집에서도 행복하게 지낼 수 있어요.프렌치 불도그는 잘 짖지 않는 성격으로 자신을 자극하는 일이 발견되지 않는 이상 잘 짖지 않아요.

 

프렌치 불도그

 

프렌치 불도그 성격

 

기본적으로 힘이 세고 활발한 성격이므로 소형견들과 만났을 때는 공격을 하지 않도록 보호자가 잘 지켜봐야 합니다.
프렌치 불도그는 논스포팅 그룹으로 분류됩니다. 아주 개성이 있는 견종이고 고집이 좀 있긴 하지만 똑똑하고 사람을 좋아하므로 어린 시절부터 조기 사회화와 꾸준한 훈련을 거치면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프렌치불독의 성격은 사람을 몹시 좋아하며 사랑스럽고 장난기가 많습니다. 게다가 잘 짖지 않아서 해외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애호가들이 많습니다. 프렌치 불도그는 박쥐 모양의 귀와 커다란 머리로 독특한 외모를 하고 있지만 언밸런스하게도 러블리한 성격이 매력인 강아지입니다.

프렌치 불도그는 밝고 다정한 성격을 가지며,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고 영리하여 다른 동물이나 사람들과도 잘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