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견 애묘

작은 강아지 치와와 분양받기 전 알아야할 성격과 주의할 점

by 플러스 정보 2022. 12. 4.
반응형

작은 강아지 치와와 분양받기 전 알아야할 성격과 주의할 점

 

 

치와와의 역사는 확실하지 않아요. 이 견종의 이름은 멕시코의 치와와 주에서 유래했는데, 이 지역에서 1850년 경에 치와와가 발견되었죠. 몇몇 전문가는 아즈텍 혹은 잉카 문명이 이 견종을 발달시켰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전문가들은 이 견종이 150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스페인 견종에 기원한다고도 말하고요. 과거 치와와의 사육 목적도 불분명해요. 몇몇은 치와와가 중앙아메리카 인디언들에게는 식용으로 사용되었었다고 믿는 반면, 다른 이들은 이 견종이 종교적으로 큰 중요성을 지니고 있었다고 여깁니다.

 

치와와

 

치와와 특징

 

장모의 치와와는 둥근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단모의 치와와는 긴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치와와는 충직하고 친근한 가족 반려견입니다.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털 빠짐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는 분들이 많은데, 털 길이 상관없이 털 빠짐이 심하기 때문에 다른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관리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단모 치와와의 경우, 빗질을 하기보단 목욕 후 조금씩 정리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장모 치와와 같은 경우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와와는 단모 치와와와 장모 치와와로 나눌 수 있는데, 단지 털의 길이만 다를 뿐 기본적인 성격은 같아요. 보통 3kg 이내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는데요. 경계심과 질투심이 심하고 겁이 없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모 치와와 손질 법단 모치 와와는 별로 손이 가지 않은 강아지인데요, 털이 짧기 때문에 빗질을 할 필요도 없지만 대신 발톱을 잘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털이 짧아 자기 몸을 긁을 때 상처가 날 수 있으며, 특히 눈이 유난히 큰 강아지 이므로 눈에 먼지가 들어가거나 눈에 외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치와와 주의할 점

치와와는 수명이 길다고 여겨지는데, 보통 수명 기대치는 약 14년 정도까지입니다.
만약 치와와를 입양할 생각이라면 꼭 입양 전에 치와와의 성격과 키울 때 주의점을 잘 숙지하고 적절한 훈육과 사랑으로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분이어야 하겠습니다.

 

치와와의 두개골은 특이하게도 천문이라고 불리는 가운데가 살짝 파인 형태를 띠고 있는데 이는 두개골이 완전히 붙지 않은 상태로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가 지나면 모두 붙게 마련이지만 간혹 성견이 되어서도 완전히 닫히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당연하게도 머리 쪽의 충격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부딪히거나 충격을 받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 주어야 합니다. 저는 치와와가 이렇게 공격적인 성격인지 정말 몰랐는데요, 저라면 일상생활에서 문제없이 키우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또한 크고 돌출된 눈 때문에 눈 건강에도 신경 써주어야 하는데 돌출된 안구가 쉽게 건조해지고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실내에서 생활할 때도 세심하게 살펴 주어야 하고 안구에 좋은 건강보조제를 함께 급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실내에 애견 매트를 깔아주고 소파나 침대에는 오르내릴 수 있는 계단을 설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체구에도 에너지가 넘치며 활동적이기 때문에 산책 등 야외 활동도 좋아하지만, 너무 더운 날씨나 특히 추위에 취약하기 때문에 무리한 산책은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치와와의 작은 체구 때문에 별다른 운동이나 산책을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하루 20분 정도의 짧은 산책이나 놀이를 통해 활동량을 소모해주어야 합니다.

 

치와와는 순종 교배를 오랫동안 해온 견종으로 유전적으로 골격이 약합니다. 작은 체구 때문에 골격 자체가 가늘기도 하고 유전적인 영향으로 어깨나 무릎의 관절이 잘 탈구되고 슬개골 또한 쉽게 빠질 수 있으며 턱관절 또한 약하기 때문에 골절이나 탈구가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반응형

 

 

 

치와와

 

치와와 성격

 

해바라기 같은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훈련할 때 단호함과 부드러움이 중요합니다. 무서워서 공격성을 드러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치와와라고 해서 모두 공격적인 것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부터 엄격한 서열 훈련과 사회성 훈련을 통해 함께 생활하는 데 있어 짖음이나 공격성으로 인한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누구에게도 쉽게 복종하지 않는 성격으로 유명한데 보호자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이러한 성향 때문에 훈련하기가 매우 어려워 지능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데, 어렸을 때부터 작은 체구 때문에 위협적이지 않다고 해서 너무 하고 싶은 대로 받아주게 되면 버릇없고 공격적인 반려견이 되기 쉽고 자신이 주인보다 서열이 높다고 생각해 보호자를 무시하게 됩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치와와가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높다고도 얘기하는데 이것은 주인 이외의 다른 사람이나 견종들에 상대적으로 훨씬 더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치와와는 한 성질 하는 것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쉽게 짜증을 내고 잘 짖으며 공격성도 매우 짙습니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겁이 없고 용감하며 고집이 세고 질투심도 심합니다. 그런데도 작은 체구 때문에 위협적으로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귀엽게 보여 이러한 성격에도 반려견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천진난만하지만 겁쟁이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아주 위험할 수 있습니다. 치와와는 승부욕이 강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