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고양이 터키시 앙고라의 성격과 특징
터키시 앙고라
터키시 앙고라 유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터키시 앙고라는 터키에서 탄생한 자연발생 품종입니다. 앙고라는 터키의 옛 수도 앙카라를 칭하며, 터키의 한 민족인 타타르족이 키우던 Manul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17세기에 이르러 유럽으로 퍼지면서 특히나 프랑스의 귀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20세기에 이르러 미국으로 전파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이쁨을 누리고 있습니다.애묘인들 사이에서 새하얀 고양이 하면 바로 떠오르는 고양이가 바로 터키쉬 앙고라입니다. 얼핏 보면 페르시안 고양이로 착각할 수 있을 정도로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16세기 유럽으로 전해지면서 믹스 종이 늘어났지만, 터키의 앙카라 동물원에서 순수혈통 고양이를 따로 보존 및 관리를 하면서 자연 종이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터키쉬 앙고라 고양이 역시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 이름을 따서 터키시 앙고라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앙고라는 앙카라의 옛 이름입니다.
개량품종인 다른 고양이와는 다르게 터키쉬 앙고라는 터키가 기원지인 자연발생종입니다. 한때는 멸종된 것으로 여겨지기도 했으며, 고대의 페르시안 고양이와 교배되어 생겨난 조상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페르시안과 같은 고양이로 인식되기도 했습니다. 근래에는 터키에서 탄생한 혈통을 가진 고양이를 터키시 앙고라의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터키시 앙고라는 러시아 인근에 위치한 타타르 지방에서 길러지던 '마눌'이라는 고양이가 터키 지방으로 들어와 터키시 앙고라의 조상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터키시 앙고라라는 이름은 고대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터키시 앙고라 특징
터키시 앙고라 고양이의 목둘레 긴 털은 태어난 지 1년 이상이 지나야 풍부하게 자라며, 배에는 약간 구불거리는 긴 털이 자라나므로 엉키지 않도록 자주 빗질을 해주고, 겨드랑이에 난 털은 엉키기 쉬우므로 꼼꼼히 빗겨줘야 합니다.
가느다란 목은 약간 긴 편이며, 가슴의 폭은 좁고, 어때 넓이와 엉덩이 넓이가 같습니다. 뒷다리의 길이가 더 길고, 끝쪽으로 점차 간 늘어지는 긴 꼬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단결처럼 부드럽고 윤기가 넘치는 중간 길이의 가는 털이 몸 전체에 자라나 있으며, 약간의 속 털을 가지고 있고, 목둘레와 꼬리에 긴 털이 풍부하게 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터키시 앙고라는 턱쪽으로 갈수록 좁아지고 뒷머리가 평평한, 작거나 중간 정도 크기의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고 둥글며 약간 기울어진 모양의 눈과, 똑바로 서 있는 뾰족하고 커다란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귀 사이의 간격은 가깝고, 늘씬한 몸은 탄탄한 근육질로 되어 있습니다.
터키시 앙고라는 체중관리를 해줘야만 합니다. 살이 찔 경우 장모로 인해 살이 쪄 보이는 건지, 아니면 살이 찐 것인지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캣 트리를 이용하여 스스로 자주 움직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터키쉬 앙고라는 자연 종이기 때문에 유전적인 질병이 없는 건강한 고양이입니다.
페르시안 고양이와 닮아 헷갈려하는 경우가 있지만, 얼굴형이 둥글둥글한 페르시안 고양이와는 다르게 역삼각형의 뾰족한 얼굴형을 가지고 있으며 털의 길이는 중장 모이며, 털 색깔은 주로 하얀색이 대다수이지만, 다른 색상의 털도 존재합니다
터키시앙고라 주의할 점
터키시 앙고라 보급률 터키쉬 앙고라의 보급률은 낮은 편입니다. 터키시 앙고라 혈통 등록기관 터키쉬 앙고라의 혈통 등록기관은 CFA, TICA, ACFA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순혈 터키시 앙고라가 존재하지 않는 걸로 알려져 있으며, 거의 모든 터키쉬 앙고라가 믹스 묘라는 이야기가 사실로 굳어져있습니다. 매일 빗질을 통해 털을 제거해야 되며, 주기적으로 목욕도 필요합니다.
발가락 사이에 기다란 털이 많이 나 있어서 쉽게 더러워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놀고 난 뒤에는 마른 수건으로 발바닥에 묻은 이물질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촘촘하게 나 있는 속털과 중장모 길이의 부드럽고 윤기 나는 가느다란 겉 털이 붕성하게 나 있으므로 세심하게 빗질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욕은 한 달에 한번 정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이때 속 털을 잘 말려줘야 합니다.
터키시 앙고라는 체중관리를 해줘야만 합니다. 살이 찔 경우 장모로 인해 살이 쪄 보이는 건지, 아니면 살이 찐 것인지 육안으로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캣 트리를 이용하여 스스로 자주 움직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터키쉬 앙고라는 자연 종이기 때문에 유전적인 질병이 없는 건강한 고양이입니다.
그러나 드물게 양쪽 눈 색깔이 다른 것도 있는데 털색이 흰색에 오드 아이를 가진 고양이의 경우는 청각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터키시 앙고라 털 빠짐터키쉬 앙고라의 털 빠짐은 심한 편입니다. 터키시 앙고라 알레르기 유발 터키시 앙고라의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은 높은 편에 속합니다.
터키시 앙고라 성격
애교도 많고 충성심이 있는 터키쉬 앙고라이지만, 고양이마다 성격차이가 있는데, 굉장히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을 소유하는 경우도 있어 할큄이나, 물릴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지능이 높은 고양이라 잔머리가 좋은 편이며, 복수심도 강해 한번 밉보이면 복수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터키시 앙고라입니다.
터키시 앙고라 성격 터키쉬 앙고라는 조용하고, 상냥하고, 충성심이 강한 품종입니다. 활발한 성격으로 놀이를 좋아하고, 눈치도 빠른 편입니다. 집사를 잘 따르기 때문에 초보 집사들도 키우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다만, 구속받는 것을 싫어하기에 때문에 껴안는 것은 자제가 필요합니다.
품위 있고 안정감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파트에 거주 중인 분들에게 키우기 적합하며, 활달한 성격으로 인해 애완동물과 놀아주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키우기 알맞습니다. 주위에 대한 애정이 깊기 때문에 집에서 일을 하는 분들이 키우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터키시 앙고라는 호기심이 많고 지적이며 머리가 영리합니다.
우아하고 품위있는 몸놀림을 가지고 있는 반면 활달하고 외향적이어서 뛰어다니며 놀거나 장난치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주인에 대한 애정이 아주 깊은 편이며 사람의 손길을 두려워하지 않는 온화하고 안정감 있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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