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신선한 과일 천혜향 고르는 법, 먹는 법

좋은, 신선한 과일 천혜향 고르는 법, 먹는 법 

 

천혜향의 고유 원산지는 일본입니다. 한라봉에 온주밀감류 중 서지향을 교배해 만들었습니다. 서귀포에서 그대로 재배하여 새로이 이름이 붙게 됩니다.

 

천혜향 먹는 법, 고르는 법

천혜향

 

한라봉, 천혜향, 황금향, 레드향 모두 '만감류'라고 부른다. 쌀쌀해진 요즘 곧 있으면 보일러 빵빵하게 틀어두고 이불속에서 감귤 수십 개를 까먹는 날이 다가온다. 귤이라고 하면 제주도 감귤 하나뿐인 줄 알았더니 불리는 이름과 생김새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귤은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과일이기도 하다. 어떤 종류가 어떻게 생기고 어떤 맛인지를 다 알고 드시는 분들은 많지 않다. 귤,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은 구분하기 쉽지 않다.

천혜향은 단단한 것은 신맛이 강하다. 만졌을 때 탱탱한 것이 좋다. 그리고 감기를 예방하고 피부를 가꾸는데도 도움이 된다. 천혜향은 귤의 한 종류이기에 귤의 효능과 비슷하다. 그리고 꼭지 부분에 굴곡이 많은 울퉁불퉁한 게 맛있다.알맹이가 굴고 식감이 비교적 단단하며 당도가 높다. 금방 수확한 것은 푸석하고 즙이 적으며 진한 맛이 없어 피하는 것이 좋다.

 

후숙은 최대한 2주는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만감류는 후숙 과일로 후숙 될수록 신맛이 약해지고 단맛이 올라온다. 당도가 높은 편이라 어린아이와 어르신들에게 사랑받는 만감류다. 껍질이 얇아 까기 쉽고 과육이 부드럽다.감귤과 모양이 비슷하지만 크기가 더 크고 색이 붉어 레드향이다. 차갑게 먹는 것도 맛있지만 겨울철 따뜻한 실내에 몇 시간만 두고 먹으면 달콤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향은 오렌지와 비슷하나 달달할 뿐 신 맛이 거의 없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식감은 한라봉과 유사하지만 황금향 과육이 좀 더 꽉 차 있다. 껍질은 귤보다 단단하지만 오렌지보다 말랑하고 얇아 손으로 까먹을 수 있는 정도다.

껍질에 알갱이 같은 색상이 조밀조밀하게 박혀있다.동글동글하고 매끈해 오렌지와 비슷하게 생겼다.'부와 명품의 향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황금'과 '향'을 합친 단어다.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먹으면 달콤새콤하면서도 시원해 귤보다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감귤에 비해 달착지근하고 오렌지 특유의 새콤한 맛도 느껴진다. 한라봉보다 껍질이 얇기 때문에 속 알맹이가 가득 차 있다.

오렌지 껍질처럼 단단함이 있지만 감귤 껍질처럼 매우 얇다. 힘 조절에 실패하면 껍질을 깔 때마다 끊어진다. 껍질 향을 맡으면 특유의 신 향을 강하게 맡을 수 있다. 이름 뜻답게 다른 만감류에 비해 향이 강한 편이다.

하늘 천, 은혜 혜, 향기 향을 써서 하늘이 내린 향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껍질이 두껍기 때문에 꼭지를 옆으로 떼거나 칼집을 낸 뒤 까면 편하다. 비타민 C가 풍부해 청으로 담가서 가공해 판매하기도 한다.

오렌지처럼 단단한 질감이지만 귤보다 물기가 많아 차게 먹으면 아주 시원하고 맛있다.벌꿀 바른 오렌지라 불릴 정도로 달달하고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껍질이 감귤보다 두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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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향 효능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됩니다.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한라봉은 감기 예방, 눈 건강, 피로 해소,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깨끗하게 세척한 뒤 티로 우려먹으면 좋습니다.

동맥경화와 뇌졸중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튀어나온 꼭지 부분이 한라산을 닮았다고 해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두껍고 무게가 가벼운 것보다 과즙이 많은 편입니다.

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감기예방에 좋습니다. 빛깔은 주황 혹은 붉은색입니다. 과즙이 많고 맛은 새콤달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