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특산품 용과 효능과 먹는 법, 칼로리

제주도 특산품 용과 효능과 먹는 법, 칼로리

용과 효능

 

용과

 

번식은 종자번식이나 삽목에 의한 번식이 가능하고 덩굴성인 특성 때문에 재배하는 데는 기둥과 지지대의 설치가 필수적입니다.꽃의 길이는 약 45cm인데 하룻밤동안 만개하였다가 다음 날에 집니다.용과가 자라는 묘목을 포트에서 50cm 정도의 크기로 키워 정식한 뒤 10개월쯤 지나면 줄기가 1m 이상으로 자라서 꽃을 피웁니다.

베트남과 타이완, 중국, 타이, 일본 등 아시아의 따뜻한 지역에서도 경제작물로서 널리 재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특산품으로 재배가 됩니다.영어로는 피타야라고도 하며 선진장 열매의 한 가지로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입니다.용과는 가지에 열매가 열린 모습이 마치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형상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입니다.

자세히 보면 표면에 혁질의 큰 포편이 있고 그 끝은 녹색을 띠며 열매 끝을 향합니다.과실은 적색으로 모양은 광타원형이고 보통 두 손을 모은 정도의 크기입니다.주로 나무나 금속, 콘크리트 등으로 지지대를 만들어 재배를 합니다.

 

용과 효능

용과의 폴리페놀 성분은 손상된 세포가 있다면 신속히 재생시켜 상처를 아물게 해주기도 하고, 세포 산화를 억제하여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용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내 연동 운동을 촉진시켜 장이 원활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배변 활동이 용이해지면서 변비를 개선할 수 있으며, 변비나 과민성대장증후군, 대장염 등을 앓고 있다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용과에 풍부하게 함유된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는 뛰어난 항산화 기능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우리 몸에 축적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혈관 내에 혈전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어 맑은 피가 혈관을 통해 흐를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또한, 과육에 박혀 있는 검은 씨가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이는 중성지방을 감소시켜주어 혈관벽에 불순물이 쌓이지 않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칼륨 또한 풍부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어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용과는 과육 100g당 칼륨 함량이 사과나 배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용과 1개를 섭취하면 하루 칼륨 권장 섭취량의 30%가량을 섭취할 수 있게 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마그네슘, 철, 아연, 탄수화물, 비타민 C, 비타민 B 등 우리 몸에 이로운 미네랄 성분과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열량 역시 100g당 44kcal로 낮은 편에 속하는데, 낮은 열량과 달리 섬유질은 풍부해 체중조절용 식품으로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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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먹는 법

 

용과 먹는 법

 

칼로 열매를 자르면 얇은 적색 껍질 층 안쪽에 무수히 많은 검정 씨가 박힌 흰 과육을 볼 수 있으며 이 과육을 바로 섭취를 합니다.

용과는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줄기면 더 멋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유나 요구르트를 넣고 갈아 마시는 주스로 즐겨도 좋고 이를 얼려 셔벗처럼 즐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른 재료를 넣지 않고 용과를 반으로 잘라 냉동 보관을 했다가 살짝 녹은 상태에서 아이스크림처럼 떠먹으면 여름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건강 디저트가 된다고 합니다. 과육은 생으로 잘라 속살만 먹으면 됩니다. 큐브 모양으로 잘라 샐러드에 곁들이는 토핑으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용과는 속살이 띄는 색깔에 따라 백색계, 적색계, 분홍색계, 황색계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백색계, 적색계, 분홍색계는 껍질이 붉고 황색계는 껍질이 노랗다고 합니다. 백색계는 식감이 아삭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특징이고, 적색계는 식감이 부드러우면서도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용과는 처음 초록색인 열매가 종류에 따라 붉거나 노랗게 물들면서 과육이 익어갑니다. 익은 후에는 바나나처럼 부드럽게 껍질이 벗겨지기 때문에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