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혈색소 정상치 검사는 혈당 조절을 평가하는 유용한 기준으로 사용되는 검사로 다른 혈당 검사는 식이, 커피, 흡연, 운동 등 음식과 환경으로 인해 혈당이 변하면서 검사를 하게 되어도 부정확할 수 있는데 비해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근의 운동이나 음식 섭취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혈당 조절을 평가하는 유용한 기준이 됩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수치
당뇨병은 국내 5대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당뇨가 있는 사람의 50%가 자신이 당뇨병 인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또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HbA1c 수치를 1% 감소시켰을 때 백내장 발병률이 19% 감소, 심부전 위험 16% 감소, 말초혈관질환으로 절단이나 사망할 확률이 무려 43%나 감소되었습니다.
수치 높을수록 포도당과 더 많이 결합되어 있는 것으로 그만큼 당뇨가 더 심하다는 뜻입니다. 우리 몸의 혈액에 120일 정도의 수명을 가진 적혈구가 존재하는데 이 적혈구 안에 있는 혈색소가 포도당과 결합하게 되면서 당화혈색소를 형성합니다.
당뇨환자는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게 되면 당화혈색소의 수치가 증가하며 여러 가지 합병증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당뇨 진단을 받은 사람에게 일정 시간 동안 혈당이 얼마나 잘 조절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란?
당뇨환자는 3개월에 한 번씩 검사하는 당화혈색소에 대해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란 3개월 동안의 혈당의 평균치를 평가하는 것으로 당화 된 A1c형 혈색소의 농도를 측정하여 시행하는 검사를 말합니다.
당화혈색소가 1% 개선될수록 망막병증, 신경장해, 신장질환 등의 미세혈관 합병증의 위험이 25% 감소합니다. 경구 포도당 부하검사는 검사방법이 번거롭기 때문에 당뇨병이 강하게 의심이 될 경우에 시행됩니다. 개개인의 혈당을 관리하는 방법은 공복 혈당 수치나 식후 혈당 수치를 재는 것입니다.
다만 빈혈, 과다출혈, 용혈이 있는 경우는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가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최근에 수혈을 받았다거나 철 결핍이 있다면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게 나올 수 있으므로 이 경우에도 검사 결과가 혈당 조절을 정확히 반영하기는 어렵습니다.
당화혈색소 정상치보다 높게 나온 당뇨 환자는 6.5%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그러나 환자마다 저혈당, 합병증, 기저질환 등의 유무가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한 후에 개인에게 맞는 당뇨 조절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또한 당화혈색소 검사는 급격한 혈당 변화를 반영하지 않으므로 불안정형 당뇨 환자의 포도다 농도 변화가 크다면 선택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당화혈색소 낮추는 방법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은 사람의 당화혈색소 수치는 8 이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HbA1c 수치가 6.5 이상이라면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둬야 합니다.
1. 적정 체중 유지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좋은데요. 개인마다 건강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강도로 하시길 바라며, 너무 무리가지 않게 조절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식사 전에 운동하는 것은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식사 후에 운동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체력이 되신다면 허벅지 근육도 강화하여 기초대사량 증가와 원활한 혈액순환까지 노리시면 더욱 좋습니다.
다른 부위에 비해 허벅지 근육은 크기도 하고 근력이 좋을수록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니까요. 허벅지 근력 강화 운동으로는 자전거나 스쾃가 있습니다. 운동하기 힘든 분들은 20분 정도의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이 좋습니다.
2.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
당뇨병환자에게 탄수화물에 대한 관리가 아무리 중요하더라도 실제로 완전히 탄수화물을 배척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신체에너지의 주요 원천이며 필수영양소이기 때문입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라도 건강한 당화혈색소 수치를 유지하면서 탄수화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는 식단에서 탄수화물의 균형이 잘 잡혀있는 경우입니다.
탄수화물은 분해하고 흡수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며 시간이 지나면서 혈당수치에 고르게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러므로 적당한 탄수화물은 당화혈색소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혈당이 갑자기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과자나 음료수에 있는 당분은 신체가 이를 즉시 흡수함으로써 당뇨병환자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3. 음식
콩과 견과류,두부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과 소고기, 닭고기등은 좋은 단백질로 기름이 많은 베이컨, 삼겹살 보단 당화혈색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시금치, 케일 녹색잎채소)는 나트륨과 지방의 함량이 적기 때문에 체중조절등에도 도움이 됩니다.
흰쌀, 밀가루 같이 정제된 탄수화물보단 현미와 귀리, 수수 형태의 통곡물 형태의 탄수화물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뽕잎과 뽕나무 뿌리껍질은 혈압강하와 항균작용과 이뇨작용이 있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혈당을 낮춰 당화혈색소 수치를 줄일 수 있는 음식과 약초입니다.
4. 수면과 수분
수면을 충분히 취하면 포도당을 연소시키는 인슐린의 저항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혈당이 올라갈 수 있어서 충분한 수면시간이 중요합니다.
하루 2리터 이상 물을 마셔야 합니다. 수분 섭취를 많이 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인체 내 과해진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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