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나무에 매달려 있는 코알라의 먹이과 특징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플러스 정보입니다.
오늘은 코알라에 대하여 공부해볼 건데요.
다들 준비되셨나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1. 코알라 특징
코알라는 외견적인 특징은 손톱처럼 생긴 커다란 코, 그리고 발은 물건을 붙잡는데 특화되어있어서 항상 나무에 매달려있답니다.
코알라란 이름의 유래가 원주민 언어 중 하나인 다룩어로 뜻은 '물을 안 먹는 놈'이에요.
그 정도로 물을 마시지 않는 습성을 가지고 있지만 유칼리나무의 잎사귀만 먹는 단식성이 있어요.
2. 코알라 먹이
유칼리나무숲에서 살며 나무에 매달려 나뭇잎만 뜯어먹다가 다 먹으면 다른 나무로 옮깁니다.
코알라는 하루에 약 20시간 정도 잠을 자는데 사용하고 나머지 4시간은 먹는 것에 사용합니다.
사람보다 편해 보이지 않나요?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부러운 인생입니다.
코알라의 수면 시간이 긴 이유는 유칼립투스에 알코올 성분이 있기 때문이에요.
한마디로 밥 먹으면서 술을 마시는 거예요.
더 쉽게 말하면 코알라는 알코올중독 상태입니다.
3. 코알라 암컷 수컷 구분하는 방법
코알라의 암컷과 수컷의 구분이 매우 쉬운 편입니다.
수컷은 가슴에 있는 페로몬 주머니 때문에 갈색으로 줄이 그어진 듯한 형상을 띄고 있어요.
수컷은 페로몬 주머니는 상당히 구린내가 나요.
조금 고약한 정도인데 이것은 번식에 사용된다고 합니다.
암컷은 유대류라서 주머니가 있는데 거꾸로 달려있기 때문에 새끼도 거꾸로 매달려 자라게 됩니다.
새끼가 약 6~7개월쯤 자라면 주머니에 나와서 어미의 등에 업혀 생활합니다.
4. 코알라 성격
코알라의 성격은 엄청 게을러요.
어떠한 해도 끼치지 않는 온순한 동물이며, 사람 또한 무서워하지 않아요.
다르게 말하면 신경을 쓰지 않아요.
게을러서...
하지만 야생 코알라는 사람을 할퀴거나 물어서 상처를 입히는 사례가 있으니 여행을 가셔서 보시게 된다면 가까이 가지 않는 게 좋아요.
코알라는 초식동물이기 때문에 송곳니가 없지만 앞니가 강하며 발톱은 웬만한 맹수급이기에 조심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5. 코알라 멸종 위기
이런 귀여운 코알라도 지금은 멸종 위기종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호주를 상징하는 동물로 잘 알려져 있어 보호를 받고 있지만 19세기에 백인들이 코알라 털 가죽이 좋다고 1년간 약 70만 마리의 코알라는 사냥했는 결과 개체 수가 많이 줄어 지금은 취약등급의 멸종 위기 동물로 지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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