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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애묘

인간까지 먹어버리는 무서운 영장류 개코원숭이의 특징과 성격

by 플러스 정보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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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까지 먹어버리는 무서운 영장류 개코원숭이의 특징과 성격

안녕하세요. 플러스 정보입니다.

원숭이들은 우리에게 친숙한 존재지만 몇몇 종은 엄청 위험한 동물 중 하나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개코원숭이를 낱낱이 파헤쳐 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그럼 포스팅을  시작해볼까요?

​1. 개코원숭이의 특징

개코원숭이는 잡식성 동물이며 날카로운 송곳니가 특징입니다.

몸길이가 가장 큰 차크마개코원숭이가 최대 120cm, 최소종인 기니개코원숭이가 50cm 정도입니다.

다른 영장류들과는 달리 주둥이가 길며, 특이한 점은 꼬리 시작 부분이 지팡이처럼 꺾여있는 게 특징입니다.

개코원숭이는 아프리카의 사바나 초원에 주로 서식하며 망토개코원숭이는

아라비아 반에도 서식합니다.

다른 원숭이들과는 다르게 나무를 타기보다는 인간처럼 땅 위에서 주로 생활합니다.

한 마리의 수컷이 여러 암컷을 거느리는 일부다처제의 사회구조를 가지고 있는 개코원숭이들도 있으나, 일부 다른 종에서는 수컷 위주 생활 방식이 아닌 모계사회를 이루고 있는 종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올리브개코원숭이가 암컷 위주 생활방식으로 생활합니다.

개코원숭이의 송곳니는 최대 5cm로 성체 사자보다도 커요.

한번 물리면 많이 아프겠죠?

집단생활하는 개코원숭이는 멀리서 쳐다보는 표범이 아니꼬워서 집단 린치를 가하는 경우가 사바나에서는 종종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개코원숭이는 민첩하고 신경이 날카롭고 지능적이며 날카로운 송곳니까지 장착하고 있어

중형 맹수들도 함부로 덤비지 못하고 도망가는 것은 다큐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예기는 집단으로 있을 때 얘기고, 단독이거나 몇 마리 정도로는 표범의 상대가 되지 않아요.

그리고 무리를 지어 있어도 사자같이 더 크고 강한 맹수들에게는  상대가 되지 못하며, 영장류의 특유의

어두운 밤눈 때문에 밤에는 고양잇과 맹수에게 일방적으로 사냥당하고 있습니다.

​2. 개코원숭이의 성격

개코원숭이는 자기 영역을 중시하는 성격이 있어서 함부로 개코원숭이의 영역에 진입했다가 큰일 나요.

한 사냥꾼이 엽총만 믿고 도망치는 개코원숭이 영역 깊이 들어갔다가 잡아먹힌 사례도 있고, 남아공에서는 프레드라는 이름의 차크마개코원숭이가 갱단을 조직해서 도로 하나를 거점을 잡고 음식을 가진 운전자가 지나가면 단체로 그 차를 습격했어요.

이에 화가 난 운전자들이 산탄총으로 대항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더 독이 오른 개코원숭이들은 인간이 보이는 데로 공격해서 뉴스에 나온 적도 있어요.

어찌 됐던 문명의 혜택을 누리던 인간이 이겼지만 무서운 영장류인 건 확실한 거 같아요.

행패 부리는 것도 많지만, 인간에게 죽은 개코원숭이도 나날이 늘어가는 실정이라 같이 상생하는 방법을 찾아서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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