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대형견 사모예드의 성격과 특징
사모예드 키우기
사모예드는 영리하고 독립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 다른 강아지들과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보통 위협을 느낄 경우 짖는 경우가 많으며 오랜 시간 혼자 남겨질 경우 말썽을 부릴 수 있고, 시원한 장소를 원해서 땅을 파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아이들과 잘 어울려 지낼 수 있는 편인데 유아기 아이에게는 조금 사나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모예드는 시베리아 원산인 대형견으로 썰매용이나 가정견, 애완용으로 많이 기르는 인기 견종입니다. 북부 시베리아 유목민 사모예드족이 옛날부터 기르던 썰매용 개로서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순록을 목축할 때나 썰매를 끄는 역할을 담당했었는데요, 사모예드의 조상은 소련 네넷 목축 라이카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19세기에는 미국과 영국에 있는 북극 탐험가들로부터 발전되고 서양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사모예드는 시베리아 원산인 대형견으로 썰매용이나 가정견, 애완용으로 많이 기르는 인기 견종입니다. 북부 시베리아 유목민 사모예드족이 옛날부터 기르던 썰매용 개로서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순록을 목축할때나 썰매를 끄는 역할을 담당했었는데요, 사모예드의 조상은 소련 네넷 목축 라이카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19세기에는 미국과 영국에 있는 북극 탐험가들로부터 발전되고 서양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모예드 털빠짐
털 빠짐이 매우 심합니다. 사모예드는 여타 견종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털 빠짐이 심합니다. 털 자체가 풍성하고 대형견이기 때문에 더더욱 많은 털이 빠집니다. 털 빠짐에 있어서는 덜 빠지게 하는 방법이 없으니 충분히 감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 때 키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이중모 특성상 털을 짧게 깎으면 부작용으로 영구 탈모 증상이나 피부질환이 올 수 있으니 털을 깎는 것보다는 지속적으로 털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더위에 매우 취약한 편입니다. 사모예드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북부 시베리아 지방에서 자라온 견종입니다. 매우 추운 지방에서 추위를 잘 견딜 수 있게끔 특화되었기 때문에 비교적 따뜻한 국내에서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입니다. 특히나 여름철에는 사모예드에게는 불지옥일 것입니다.
항상 실내에서 에어컨을 켜줘야 할 정도로 더위에 취약합니다. 활동량은 왕성하나 밖에서 산책하자니 더워서 쉽게 지치기도 합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낮보다는 비교적 서늘한 아침이나 저녁에 산책을 가는 게 좋으며, 에어컨이나 쿨팩 등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실외견으로 키우시는 건 좋지 않습니다.
집 밖에서 사람들과 따로 생활하는 것 자체를 스트레스받아하며 목줄을 해놓고 한 곳에서 키우는 것을 매우 싫어합니다. 실내견으로 키우는 경우에도 집에 혼자 남게 될 경우 불안감을 느끼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견종입니다. 따라서 쉽게 불리불안에 빠지기도 합니다. 강아지 시절부터 적합한 훈련이 필요하며 사모예드에 맞는 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는지 고민해보고 입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모예드는 과거 썰매견 시절 무리 생활을 했기 때문에 여러 마리를 키우실 경우에 서열 정리 때문에 자주 싸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어렸을 적부터 사회화 훈련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게 사모예드는 지능도 높은 편에 속하며 훈련을 매우 잘 배우기 때문에 금방 습득합니다.
큰 덩치에 맞게 활동량도 매우 크고 하루 종일 뛰놀아도 지치지 않는 편입니다. 따라서 마당이 있는 집이라면 맘껏 뛰어놀 수 있겠네요. 사모예드는 생김새와 일치하는 성격을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우 사교적이고 우호적이며 생기발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들 사이에서도 공격적이지 않아,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가정 내에서도 주인에게 충실하며 아이들과도 잘 놀아주고, 짓궂은 장난도 잘 받아줍니다. 과거 사냥견으로써도 활약을 했기 때문에 작은 동물들은 먹이로 생각해 쫓아가는 경향이 있지만 사람이나 다른 개들한테는 공격성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람을 매우 좋아해 경비견으로써는 맞지 않다고 하네요.
사모예드가 '스마일리 독'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이유는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고 눈의 형태와 위치 때문에 항상 웃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 외모에서 듬직함, 푹신함 등이 뿜어져 나오는 견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모예드 특징과 주의점
털은 이중 모이이며 겉 털은 길고 다소 빳빳하고 속 털은 잔털로써 조밀하고 두껍습니다. 추운 지방에서 지내왔던 견종인지라 추위에 견딜 수 있게끔 털이 풍성하고 커다란 편입니다. 특히 목둘레와 앞가슴의 털이 풍성하게 자라 우아한 자태를 뽐내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외모를 놓고 보자면 북극곰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털색은 백색, 크림색, 베이지색 등이 있지만 대부분 새하얀 백색이 많은 편입니다. 그 후 1912년에는 영국에서 정식 견종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사모예드는 위에 설명한 충실한 역할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외모 덕택에 영국 알렉산드라 여왕이 가장 좋아했던 견종으로 뽑힐 정도로 매우 인기 있는 견종이 되었습니다.
인간들과 함께 긴 역사를 함께한 사모예드는 현재 반려견으로써 손색이 없어 가정 내에서도 많이 길러지는 견종입니다. 사모예드는 썰매를 끄는 것뿐만 아니라 사냥이나 유목민들의 순록을 보호하는 등 사모예드족에게 꼭 필요한 반려견이었습니다. 각종 노동에 적합했던 사모예드는 부족들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에 빌려주고 선물하는 등 수천 년 동안 개량되어온 견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추운 겨울에 같이 지내면서 사람들에게 따뜻한 체온을 전해주기도 했습니다.
사모예드는 웃는 듯한 표정을 지녀 미소 천사 강아지로 유명한 견종이며 '스마일리 독'이라고도 불립니다. 사모예드는 러시아가 원산지인 견종이며 역사가 매우 오래된 견종입니다. 시베리아 북부지방에 살았던 유목민 사모예드족이 기르던 견종으로 썰매를 끄는 썰매견이었습니다.
이름 역시 부족의 이름을 따서 사모예드라고 불리게 된 것이죠. 이번에 소개할 견종은 사모예드입니다. 보자마자 하얀 솜뭉치가 떠오르는 강아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사모예드 견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여나 내가 키우는 개들이 이런 병에 걸려도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어릴 때부터 칼슘제를 먹이시거나 식사의 양을 정해서 규칙적으로 주는 것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릴 때 급성장을 하는 대형견들은 고관절 질환이 많이 발생합니다. 당뇨 역시 덩치가 큰 견들에게 주로 발생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유전적인 부분과 환경적인 부분이 크지만 대형견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고관절 질환과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추운 지방에서 살아온 친구이기 때문에 몸의 구조나 외형들이 추운 것에 최적화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는 항상 집을 시원하게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고요, 쿨매트도 구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를 맞춰주시지 않으면 피부병에 걸릴 확률이 굉장히 높아지기 때문에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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