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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애묘

말보다 귀가 긴 당나귀의 수명과 특징

by 플러스 정보 2022.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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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귀가 긴 당나귀의 수명과 특징

한국의 50~60년대에서는 자전거, 차보다 당나귀를 운반용으로 많이쓰였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당나귀와 말의 차이점과 특징들을 알아보자

 

​1.당나귀의 특징

당나귀는 원래 나귀로 불렸습니다.

나귀 중에서도 특히 당나라에서 나는 나귀들이 몸집이 좋고 힘이 세 수요가 컸고, 당나라산 나귀를 구분해 당나귀라고 부르던 것이 굳어져 일반화되었습니다.

당나귀는 말보다 귀가 길고, 하얀 주둥이와 하얀 배를 가지고 있어 말과 구분하기는 매우 쉽습니다.

2. 당나귀의 수명

당나귀는 말보다 작지만 상당히 덩치가 큰 동물이에요.

키는 어깨 높이가 약 150~160cm 정도이며, 체중은 300~500kg 정도 됩니다.

말보다 유일하게 앞서는 것은 수명인데요.

대개 40~50년 정도 살 수 있어요.

옛날에는 인간도 수명이 50살이 채 되지 않아 어린 시절 당나귀를 사면 평생 같이 살 수가 있었어요.

​3. 당나귀의 쓰임

당나귀는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일을 담당했으며 신화나 옛이야기에서도 자주 나오는 동물입니다.

성질을 매우 더럽고 울음소리도 말하고는 전혀 다르며 오히려 목이 잔뜩 쉰 물개 같은 울음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에서는 60년대 말까지 시골에서 사육했는데, 짐꾼으로 주로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당나귀는 머리가 좋고 얍삽해서 안장을 얹을 기미만 취하면 도망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후 당나귀 대신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동물원이나 일부 농장에서 사육되고 있고, 운반용보다는 관찰 용이나 가끔 승마용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오늘날에 와서 가장 당나귀 개량에 힘을 기울이고 있는 나라는 프랑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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