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정보

단백뇨의원인, 증상, 치료

반응형

단백뇨는 단백질이 높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한 경우 신장이 이를 충분히 걸러내지 못할 경우 단백뇨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기존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성인 병력이 있는 경우 단백뇨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단백뇨

소변기


단백뇨 증상과 종류

 

대표적인 증상으로 꼽히는 것이 거품뇨이겠습니다. 소변을 볼 때 1주일 이상 과도하게 거품이 난다면 단백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질병이 아닌 일상생활을 통하여 단백뇨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백질은 삼투압 형성에 관여해서 혈관 안, 밖에 존재하면서 우리 몸에 수분을 이동을 중계하여야 하는데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면 다리, 팔, 얼굴과 같은 부위에 원활한 수분 이동이 어려워져 부종을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단백질이 너무 과도하게 배출되면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도 부족해져 피곤함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요단백 증상이 계속해서 나타나게 되면 만성 피로로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단백뇨는 증상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탈수, 감정적 스트레스, 심한 운동, 발열 등이 있을 경우 유발되는 일과성 단백뇨, 청소년기에 자주 나타나며 일어나 활동할 때 생기는 기립성 단백뇨, 지속적으로 단백뇨 현상을 보이는 지속성 단백뇨가 있습니다.

 

기립성 단백뇨는 소아, 그리고 청소년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지만 30세 이상에서는 드물고 기립성 단백뇨 또한 많은 사람들의 신장 기능은 정상적으로 유지되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소실됩니다.

 

일과성 단백뇨는 일시적으로 단백뇨가 양성으로 검출되어 반복검사에서 계속 음성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이는 신장질환에 의한 것이 아니라 운동이나 스트레스, 울혈성 심부전 등의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원인이 제거되면 정상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처럼 단백뇨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단백뇨로 진단되더라도 무조건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단백뇨는 많은 사람에게 초기 증상이 없고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지 않으면 장기간 방치되며 단백뇨의 양이 많아지면 포뇨나 부종,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지속성 단백뇨의 경우 치료를 하지 않으면 오랫동안 신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지속적으로 단백뇨 현상을 나타내는 지속성 단백뇨입니다. 지속성 단백뇨는 검사 때마다 단백뇨가 계속 출현함으로써 많은 사람이 신장질환으로 인해 생기게 되며, 신장염, 사구체신염, 만성신부전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백뇨의 원인

 

1. 육류 과다 섭취

 

육류를 많이 섭취하던가, 과도하게 운동을 했을 때 고열로 인한 일시적으로 단백뇨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2. 요로감염

 

립성 단백뇨와 같이 일시적인 원인으로 요로감염에 걸린 경우 일시적인 현상으로 단백뇨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3. 당뇨병

 

당뇨병으로 혈액의 포도당이 증가하게 되고 혈액이 끈적해지면서 혈액을 걸러내는 혈관구 즉 사구체를 손상시키게 되겠습니다.

 

4. 고혈압

 

고혈압의 경우 신장의 혈관을 손상시키기 쉬워져서 사구체 신염이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단백질을 많이 먹어도 상관없지만 만약 사구체신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단백질을 많이 먹을 경우 단백뇨가 더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5. 사구체 신염

 

신장에 문제가 있어 생기는 사구체 신염의 경우 단백뇨의 대표적인 원인이며 소변을 걸러주는 장치인 신장 사구체에 염증이나 손상이 생기는 증상이겠습니다. 이때 혈액을 걸러 소변을 만드는 과정에서 혈액 속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는 질환이겠습니다. 

 

사구체의 손상은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당뇨, B형 간염, 고혈압 같은 질환으로 인해 염증이 생겨 사구체신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즉 당뇨병, 고혈압 등으로 인해 신장, 즉 콩팥 기능에 문제로 인한 사구체 신염이 원인이 되는 경우 반드시 전문의의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일시적인 단백뇨가 아닌 지속적인 단백뇨가 나올 경우에도 몸의 이상신포일 수 있으므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뇨 치료

 

가끔 단백뇨가 검출 됐는데도 불구하고 인체적으로 아무런 증상이 없으므로 치료를 미루거나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단백뇨가 나타났다는 것은 신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서 이를 방치한다면 고혈압, 고지혈증,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간 질환 등 아주 많은 합병증을 야기하기 때문에 꼭 적극적으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만약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단백뇨 나면 치료가 크게 필요 없겠습니다. 하지만 질환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거라면 단백뇨의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지 파악하고이를 치료할 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또한 식단관리가 무척 중요한데 저지방 저탄수화물 저염식 위주의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심한 단백뇨와 함께 추가적인 증상이 나타났을 때 이를 꼭 전문의에게 말해 줘야 합니다 빨리 치료할수록 완치가 잘 됩니다.

 

이러한 단백뇨는 주로 젊은 층에서 많이 호소하지만 최근에는 노년층까지 그 연령층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변의 양이 줄어들면서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소변을 보기가 많이 힘들어집니다. 단백뇨 말고도 전립선염이나 요도결석, 신장질환과 같은 질병일 수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꼭 병원을 내원해서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