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발생지, 원인, 예방 방법

 

미세먼지 발생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초미세먼지를 구성하는 물질을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중국에서 배출된 초미세먼지가 장거리 이동하여 한반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하지만 중국은 미세먼지 원인이 중국과는 아무 상관없다고 발표하여 주변국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한국과 중국은 여름 한철에만 강수량이 많기 때문에 강수가 적거나 없는 계절인 겨울에 미세먼지가 확산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겨울철 관리가 중요하다.

 

2018년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외부 유입이 55%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농도시에는 72%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며, 2017년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지를 추적했더니 모두 중국이 원인이었다는 것을 밝혔다.

 

 2016년 안양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에서 출판된 논문에 따르면 중국의 미세먼지 기여도는 서울지역일수록 높고, 미세먼지의 원인의 발원지는 산둥반도와 베이징,톈진,둥베이등이라고 한다. 

 

미세먼지 원인

석유나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가 타면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이 미세먼지의 주 유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기후환경본부에서는 '분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실내 미세먼지 원인은 주방에서 연로를 사용하여 음식물을 조리할때 나오는 미세먼지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하여 틈새로 나오는 시멘트 및 기타 내장재에서 나오는 가루가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환경부가 2016년 밀폐된 공간에서 고등어구이를 조리할때 '매우 나쁨' 기준의 22배에 이르는 초미세먼지는 물론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배출된다고 발표했다. 

중국이 급격하게 발전함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다. 이는 중국이 오염물질 규제가 굉장히 약하고, 그 위험성조차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판단된다.

 

가장 큰 원인은 중국의 공장들이 가동될 때 발생하는 수많은 미세먼지들이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넘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구분 방법

 

미세먼지의 종류는 크게 미세먼지, 초 미세먼지로 분류가 가능한데, 여기서 그 분류 기준은 미세먼지는 pm 10, 초 미세먼지는 pm 2.5 일 때로 구분할 수 있다.

 

여기서, pm 10은 10 μm, pm 2.5는 2.5 μm를 나타낸다. 미세먼지는 탄소 및 금속 화합물, 이온 성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최근의 미세먼지들에서는 중금속들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중금속 들은 1급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초미세먼지가 심할 경우 외부로 안 나가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의 뜻은 간단히 말하면, 대기상에 떠다니며, 부유하고 있는 우리 눈에는 그 크기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먼지를 뜻한다.

 

 

미세먼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 입자에는 여러 이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이 물질들이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되면서 천식과 같은 호흡기계 질병을 악화시킨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증가할수록 폐 기능이 저하되었다고 한다. 최근 연구에도 따르면, 미세먼지는 호흡기와 직접적 연관이 없는 간, 중추 신경계, 뇌 등 다른 부분에까지 손상을 가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질환이 없는 정상인에게도 미세먼지 때문에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이 많이 생길 수 있다는 결과도 있다.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있는 분들의 경우 미세먼지 속 이물질이 피부를 자극하기에 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 한다.

 

기침과 호흡곤란을 야기시키며 천식이 심해진다. 더불어 부정맥이 생길 수 있다. 미세먼지가 끊임없이 인체에 노출이 된다면 폐기능이 감소하고 기관지염이 생기게 된다.

 

 

미세먼지 예방 방법

첫째, 노출이 자주 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둘째,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정치, 외교, 학문적으로 노력이 필요합니다.

 

셋째, 미세먼지가 심할 때에는 어린이, 가임기 여성, 만성질환자, 노인은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넷째, 불가피하게 실외 활동을 해야 할 경우 황사마스크를 사용하며, 코와 눈을 잘 씻어야 합니다.

 

다섯째, 창문을 반드시 닫고 수시로 공기청정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실내에서 금연을 하고 촛불을 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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