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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애묘

털 빠짐이 적은 요크셔테리어의 성격과 특징

by 플러스 정보 202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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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빠짐이 적은 요크셔테리어의 성격과 특징

 


19세기 스코틀랜드에서 온 스카이 테리어와 페이즐리 테리어 등 여러 종의 테리어들이 섞여 오늘날의 요크셔테리어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크셔 테리어

 

 

요크셔테리어 특징



요크셔테리어

 

약 1860년대 이후 지속적인 품종개량으로 요크셔테리어라는 품종을 인정받게 되었죠 그 뒤로 영국 귀족에게 애완견으로 사랑받게 되면서 급속도로 보급되게 되었습니다 테리어 견종 중에 가장 작은 체구에도 전형적인 테리어의 특징을 아주 잘 보여주는 견종입니다.

요크셔테리어는 영국의 요크셔 지방에서 소형견으로 처음 탄생하였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애완견은 아니었고 작은 체구 덕에 쥐잡이용으로 방직공장 등에서 기르던 견종이었습니다. 테리어가 베이스며 몰티즈도 섞인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강아지 때에는 털 색이 검은색이나 황갈색이 두드러지고, 성견으로 성장하면서 털 색이 변하는 편입니다. 등부분의 털 색은 암청색이나 옅은 회색으로 바뀌고, 배부분 아래쪽의 짙은 금색의 털은 밝은 황금빛 갈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목구비가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하게 있으며 큰 눈 때문인지 눈빛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표정이 풍부한 편입니다. 요크셔테리어는 20세기 중후반에는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영국의 웨스트 요크셔주의 축구팀 허더즈필드 FC는 테리어스라는 애칭으로 불렸으며 엠블럼에도 요크셔테리어가 새겨져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비단같이 부드럽고 긴 털이 매력적인 요크셔테리어는 '움직이는 보석'이라는 애칭이 붙기도 했습니다. 또한 요크셔테리어를 줄여서 욜키 또는 요키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죠. 요크셔테리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영국 북부지방 요크셔가 고향입니다.


요크셔테리어 주의할 점


뇨석증의 원인으로는 세균 감염, 물, 음식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며 유전적인 요인도 큰 편입니다. 뇨석증에 걸리게 되면 소변이 잦아지고 소변을 보려는 행동을 취하지만 소변이 배출되지 않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영양제 급여를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게 함으로써 수분 공급을 충분히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무증상인 경우도 많아 건강검진을 통해 해당 증상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식이요법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거나 심할 경우 외과적 수술을 통해 결석을 꺼내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요크셔테리어 역시 소형견이기 때문에 슬개골 탈구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슬개골 탈구가 되면 걷는데 무리가 많이 가며 정상적으로 걸을 수 없습니다. 뼈 관절이 약한 소형견에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등 관절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제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계가 예민합니다. 요크셔테리어는 소화계가 선천적으로 약한 견종에 속합니다. 따라서 적당한 양의 식단을 규칙적으로 챙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요크셔테리어가 섭취한 음식이 몸에 맞지 않으면 구토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추위와 더위에 약합니다. 요크셔테리어는 속털이 없기 때문에 추위를 많이 타고, 털이 길기 때문에 더위도 많이 타는 편입니다. 무더운 날씨나 추운 겨울철에 장시간 산책을 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으며, 실내에서도 적정 온도를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입니다.

털 빠짐이 거의 없습니다. 요크셔테리어는 매력적인 털을 가지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털 빠짐 또한 거의 없어 더욱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요크셔테리어는 속털이 없기 때문에 털 빠짐이 다른 견종에 비해 매우 적습니다.

 

요크셔 테리어

 

 

요크셔테리어 성격

 

모든 반려견은 혼자 있으면 외로움을 타지만 특히 요크셔테리어는 외로움을 더 많이 타는 편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소유욕과 집착이 강한 견종이라 혼자 있으면 외로움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가족의 일원으로서 항상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놀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털 빠짐이 고민이라면 요크셔테리어를 후보 선상에 넣어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소유욕이 강한 요크셔테리어는 주인에 대한 집착이 심한 편입니다. 반려인과 떨어져 있기를 싫어하고 반려인에 대한 소유욕이 강해 질투심도 매우 많은 편입니다.

집에 아이들이 있으면 더 심하게 질투를 하기도 하죠. 소유욕이 강한 견종이라 이는 분리불안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사회화 훈련이 필요합니다. 까칠한 요조숙녀 요크셔테리어는 강아지과 보다 고양잇과의 성격에 가깝습니다.

 

주인이 귀 가했을 때 자신에게 필요한 게 없을 때는 무시하거나 무관심할 때도 많습니다. 반면 맛있는 간식이 있거나 기분이 좋을 때는 애교쟁이 그 자체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과거 쥐를 잡던 사역견이자 사냥견이었기 때문에 작은 소형동물들을 사냥하려는 본능이 남아있습니다. 작지만 강한 아이 요크셔테리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작지만 당당한 요크셔테리어는 테리어 특유의 격렬하고 용맹한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스로가 작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보다 훨씬 큰 개들에게 덤벼들기도 합니다. 강아지 때보다 성견일 때 매력적인 털 색을 지니게 된다고 할 수 있겠네요. 대략 털 색이 완전히 자리잡기까지는 3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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