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주의사항
가끔 전기장판 사용으로 과열돼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리를 들으면 은근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관심과 사용률에 비해 제품 간 품질 차이와 소비전력을 비교해주는 정보는 찾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시중에서 사용되는 전기장판 8개를 비교 평가한 결과 온도균일성과 소비전력량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삼품의 품질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상품들에 대한 품질 비교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기장판 화재 위험
간혹 전기장판의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일부러 온도조절기의 전원을 끄지 않고 외출하거나, 가끔 사용하고 잊기도 합니다. 전원이 켜진 상태로 오랜시간 이불과 함께 두면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전기장판 전원을 타이머 기능이 있는 콘센트에 연결하여 깜박하고 전기장판을 끄지 않아도 자동으로 OFF 되도록 하면 화재의 위험성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가정에 타이머 기능이 있는 콘센트 기기가 없다면 온도조절리 옆에 알람 시계를 두고 알람이 울릴 때 전기장판을 함께 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침대에서 매트리스 위에 전기장판을 두고 사용하는 경우 현재 사용 중인 매트 종류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열 흡수율이 높은 라텍스 매트리스는 전기장판을 사용할 시 자칫 화재 위험이 큽니다.
가능하면 전기장판에는 열 축적률이 높은 라텍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어쩔 수 없이 사용할 경우 장시간 사용은 매우 위험합니다. 가능하면 라텍스 위에서는 전열기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매년 겨울 라텍스 위에 전기장판을 사용하다 발생한 화재가 두자리 수에 이른다고 하니, 가능하면 라텍스 매트리스 사용자들은 정히 전기장판을 사용하고 싶다면 바닥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기장판 화상 위험
저온 화상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온도를 과도하게 올리지 않는 것입니다. 전기장판 위에 이불을 한 장 깔아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불로 열이 분산되고 살이 장판과 직접 맞닿지 않으면 저온 화상의 위험이 훨씬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저렴하다는 이유로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했다가는 화상이나 화재를 입을 수 있습니다. 잘 때 전기장판을 계속 틀어놓고 자면 탈수 현상이 올 수 있습니다.
최고온도에서 장시간 사용할 경우 화상의 우려가 있어 적절한 온도로 사용하는 등 소비자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잠을 자면서 더운 것을 인지하지 못하여 자신도 모르게 계속해서 땀을 흘리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앞서 말했듯이 잠들기 전 온도를 충분히 높여 따뜻하게 만들어놓은 후, 온도가 낮아지게끔 설정하여 탈수 현상이 오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전기장판을 사용하면서 따가움이나 간지러움을 느낀다면 피부가 손상된다는 신호로 곧바로 전기장판을 꺼야 합니다. 이미 물집까지 생겼다면 피부 손상이 심한 상태일 수 있어 병원을 찾아야 하는데요,
피부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 소독 치료를 시행합니다. 하지만 화상이 심하다면 피부 이식 등의 수술이 필요합니다.
전기장판은 의외로 잠들기 직전 끄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전기장판의 높은 온도가 우리 몸의 혈관을 확장해놓는데, 전기장판을 끄고 잘 때 열이 더 잘 발산되게 하면서 빠르게 잠들도록 도와줍니다.
이때에는 급격히 체온을 잃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두꺼운 이불을 덮거나 실내 온도를 16도 이상으로 맞춰놓는 것이 좋습니다.
장판에 전기 장치를 이용해 바닥을 따뜻하게 해주는 전기장판, 자기 전 따뜻하게 데워진 이불속으로 들어가면 숙면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하지만 전기를 사용하고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만큼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이런 난방용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건수가 증가하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전기장판 전자파
전기장판은 KC마크와 EMFEMF 인증을 받은 것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의외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도 많으니 구매 전 확인은 필수입니다. 인증을 받은 제품과 받지 않은 제품은 안전성 면에서 차이가 크니 중요한 부분입니다.
전자파는 열이 발생되는 전열선부터 거리가 멀어질수록 전자파 세기가 급격하게 줄어든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이불이 두꺼울 수록 몸으로 전달되는 전자파가 적어 전자파를 막을 수 있다고 하니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조사 결과 전기장판 온도에 따라 전자파 발생률이 다르다고 합니다. 가장 약한 수준으로 전기장판을 깔았을 때가 가장 강하게 틀었을 때에 비해 1/3 가량 낮다고 합니다.
소비자가 전자파에 예민해 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곳에서 잔 자파를 차단한 상품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는 EMF 인증 마크가 부착된 전기장판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EMF 인증 마크는 전자파 발생 수준이 현저히 적은 상품에 표시되는 마크입니다. 하지만 전자파는 벽까지 투과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차단 상품이 나오더라도 장시간 사용은 자제하셔야 됩니다.
난방 기구를 구입하실 때엔 KC 마크 인증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라며 전자기장 환경인증을 받은 EMF 인정 제품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전기장판, 온수매트보다 단점은 적지만 장점이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카본 매트 특징일 수 있지만 온도에 관련된 후기나 내용을 잘 확인해보신 후 구입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전기장판, 온수매트보다 가격대가 높은 편이며 저가형의 경우 내부 발열선이 약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열을 차단하는 성능이 뛰어나고 DC 전류를 사용하므로 전기장판에 비해 온도 상승이 느리며 생각보다 따뜻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본은 열을 차단하는 성능이 뛰어나므로 화재 발생의 가능성이 낮으며 물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세탁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전기장판의 AC 전류가 아닌 DC 전류를 사용하므로 전자파 걱정이 덜하며 전기 요금이 덜한 장점이 있습니다.
열전달이 원적외선으로 되기 때문에 몸속 깊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전기장판과 온수매트의 장점을 결합시킨 3세대 카본 매트가 발명되어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전기장판은 구리 열선 온수매트는 플라스틱 온수 관이 내장되어있다면 카본매트는 탄소소재의 발열체가 사용됩니다. 전기장판보다는 안정성을 중요시한다면 온수매트가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하지만 전기장판에 비해 예열시간이 필요하고 보관 부피가 커서 물을 빼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기장판보다 비교적 가격이 비싸고, 물이 끓는 소리, 물이 순환하는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며 물을 주기적으로 채우거나 보관할 때엔 물을 빼줘야 합니다.
전기장판의 열선에서 나오는 전자파 대신 온수 관을 설치하여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세탁이 가능하며 전원을 꺼도 보온효과가 오래갑니다.
적당한 전자파 발생량을 인정받고 화재로부터의 안정성을 인증받은 KC인증 마크를 받은 제품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또한 전기장판은 AC 전류를 사용하여 열선을 가열하기 때문에 유해 전자파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저렴한 싸구려 전기장판 주위에서는 유선전화나 헤드폰 사용 시 잡음이 발생할 정도로 심하다고 하는데요하지만 장시간 피부에 직접 닿아있으면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접었다 폈다 반복하면서 열선이 절연되어 과열이나 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단점들이 있습니다. 특히 열에 약한 라텍스 소재의 매트리스에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전기장판 사용 전후 점검, 보관 방법
전기장판 사용 전 점검
전기장판을 사용하기 앞서 반드시 사전 점검이 필요합니다. 전기장판과 온도조절기 연결 부분의 파손은 없는지,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불량일 경우 누전으로 인한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온도 조절기에 이상이 생기면 수면 중 화상을 입거나,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전기장판을 사용하기 전 일정한 온도로 설정한 후 실제 온도와 동일하게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한데, 가정에 온도계가 없다면 스마트폰 센서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앱을 설치한 후 확인하시면 간단하게 점검하실 수 있습니다.
전기장판 사용 후 보관
사용 후 전기장판을 보관할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는데 전기장판을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는 돌돌 말아서 보관하고 전기장판 위에 무거운 물체를 올려놓지 않아야 합니다.
접어서 보관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올려놓으면 합선이 되거나 전열선이 접혀 끊어질 수 있어 화재의 우려가 많습니다.전기장판 위에는 라텍스나 메모리폼과 같이 불이 잘 붙을 수 있는 재질이 아닌 얇은 이불을 깔고 사용해야 합니다.
라텍스 재질의 침구는 열 흡수율이 높고 열이 축적되면 잘 빠져나가지 않아 화재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라텍스나 메모리폼 위에 꼭 사용하고 싶다면 해당 브랜드의 제조사에 직접 문의하여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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