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소판 감소증이란?
혈액의 응고와 지혈을 담당하는 혈액 내 성분인 혈소판의 수가 감소하는 현상입니다. 혈소판은 혈액 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혈액 세포입니다. 혈소판 감소증 은 혈액 내 혈소판 수가 적을 때 발생합니다.
특별한 증상이 생기지 않아서 혈소판감소증에 대해 자각하기는 어려우나 만약 정도가 심해지면 출혈이 잦아지고 많아지기 때문에 평소 양치질 할 때 잇몸에서 출혈이 자주 발생하거나 피부에 멍이 잘 든다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특정범위 이하로 감소하면 외부 충격으로 인한 외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에 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 및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골수에서 혈소판의 형성이 줄어들거나 비장 같은 특정기관에 혈소판이 포획되거나 혈소판의 파괴속도가 증가할 때 발생합니다.
혈소판 감소증 원인
혈소판감소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우리가 평소 먹는 약물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혹은 세균성, 바이러스성 감염이나 항암제 투여로 인하여 골수가 억제될 때, 갑자기 혈소판이 감소하고, 급성 백혈병, 재생 불량성 빈혈등에 의하여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정 검사로는 혈소판 감소증을 진단할 수는 없으며 혈액 검사나 신체검사, 병력 청취 등을 통해 다른 혈소판 감소증의 원인을 배제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세균, 이물질 및 암세포에 저항하는 림프구를 생성하는 비장이 붓거나 암이 비장으로 전이된 경우에도 혈소판감소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혈소판 감소증 증상
혈소판감소증은 건강 문제 또는 특정 약물의 영향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혈소판 감소증은 경미할 수 있으며 몇 가지 징후 또는 증상만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드문 경우지만 혈소판 수가 너무 낮으면 위험한 내부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액 중 혈소판 수가 1마이크로리터당 약 50,000개 이하로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가벼운 부상에서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소판 감소증 있는 경우 외상에 출혈위험성이 증가하므로 외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경도의 혈소판 감소증은 별다른 증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정도가 심해질수록 출혈 경향이 증가하여 피부에 멍이 잘 들거나 양치질할 때 잇몸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000/ul이하로 감소하게 되면 외상 없이도 주요 장기에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 모르는 멍이 간헐적으로 쉽게 들며 서서히 치료되며 베인 상처가 잘 지혈되지 않고 발치 후 출혈이 오래 지속되며 월경 기간이 비정상적으로 길어지거나 양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만성 혈소판 감소증의 경우 저 혈소판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의미하며 여성에게 많이 발생을 합니다. 1% 미만의 경우 뇌출혈이 동반되어 구토나 두통을 호소하기도 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표재성 피부의 점상 출혈이나 반상 출혈이 많이 나타나며 비출혈, 점막 출혈, 혈뇨, 망막 내 출혈, 장출혈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의 경우 성인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급성의 경우 주로 소아에게 흔하게 나타나며 대부분 상기도 감염, 홍역, 수두, 풍진 같은 생백신을 접종한 후나 약물 복용 후에 발생을 하게 됩니다.
급성 혈소판 감소증은 6개월 미만 지속되는 경우를 의미하며 소아에게 주로 발견됩니다. 대개 혈소판에 부착하여 세망내피계에서 깨지는 자가항체의 형성 때문에 발생을 합니다.
이외에도 최근 이 질병의 기전에 혈소판 생성 장애가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상적인 면역체계에서는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이물질 등을 공격하지만 혈소판 감소증 환자는 면역 체계의 이상 반응으로 인해 자신의 혈소판을 공격하여 파괴하게 됩니다.
혈소판 감소증 치료
간경화에 의한 혈소판 감소증은 일반적으로 별다른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세균성 감염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엔 감염이 치료되면 혈소판 감소증도 호전됩니다.
항암제 치료 후에나 약물에 의한 경우라면 약제를 중단한 뒤 저절로 회복합니다. 급성 백혈병이나 재생불량성 빈혈등 골수의 질병에 의한 경우엔 원인 질환에 맞는 항암제나 면역억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에 의한 것이라면 스테로이드 등 면역억제제를 우선 사용하게 됩니다. 면억억제제의 효과가 좋지 않을 경우 면역글로불린 같은 다른 약제를 사용하거나 수술적 방법으로 비장절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복용 중인 약물에 의한 일시적인 증상이거나 항암제 치료 후에 발생한 경우에는 약제를 중단하게 되면 저절로 회복이 되게 됩니다.
간경화에 의한 혈소판 감소증은 일반적으로 별다른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바이러스나 세균성 감염에 의한 경우에는 감염이 치료되면 혈소판 감소증도 호전이 됩니다.
혈소판 감소증 치료는 원인 질환이나 감소증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골수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지만 진단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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