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카네이션으로 마음 표현하셨나요?
곧 다가올 스승의 날에는
카네이션의 꽃말과 정보를 정확히 알고
선물하시는 게 어떨까 하여
카네이션에 대하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카네이션은 지중해 원산으로 추측되지만 예전부터
세계 곳곳에서 길러서 정확히는 알 수 없어요.
80cm 남짓한 키에 잎이 5개인 꽃이 피는 게 특징입니다.
원래 꽃의 색깔은 연분홍색 띤 자주색이지만 현재는
흰색, 노란색 등으로 다양하게 개발되었습니다.
6월 15일 탄생화이며
분홍색 카네이션의 꽃말은
"열렬한 사랑:
빨간색 카네이션은
"사람에 대한 믿음 또는 건강을 비는 사랑"
흰색 카네이션은
"나의 애정은 살아있습니다"
흰색 카네이션은 살아계시는 분한테 쓰시면 안 돼요!!!
죽은 사람을 향해 애도용으로 쓰이는 꽃이에요.
마지막으로 노란색 카네이션은
"경멸"입니다.
저주하고 싶거나 복수의 대상에게 선물하는 꽃이라고 합니다.
구독자님들과 이웃님들 그럼 어쩌다가 우리나라에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때 카네이션 문화가 들어왔는지 아시나요?
1907년 미국의 애나 자비스라는 여성이 자신의 어머니가
카네이션을 좋아하여 5월 둘째 주 일요일에 어머니께
카네이션을 선물한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훗날 미국과 캐나다의 어머니의 날에 부모에게
카네이션을 드리는 전통이 생겼고,
이게 우리나라에 전해져 어버이날, 스승의 날에
기념화로 쓰이게 된 것입니다.
오늘도 잡다한 지식 습득 잘하셨나요?^^
다음 시간에는 더 유용하고 더 잡다한 지식으로
찾아올게요. 그럼 일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활기찬 다음 주를 맞이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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