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이슬이란 뜻을 가진 로즈마리의 효능과 꽃말
안녕하세요. 플러스 정보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식물도감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허브의 종류 중 하나인 로즈마리에 대해서 알아볼 거예요.
준비들 되셨나요?
로즈마리의 꽃말
"나를 잊지마세요"
로즈마리는 꿀풀목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상록관목입니다.
로즈마리는 온대기후 지방에서 봄철부터 여름철에 걸쳐 피며 원산지는 지중해와 캅카스 지역입니다.
키는 잘 자는 로즈마리는 2m까지도 자 랄 수 있고, 상록관목이란 데에서 알 수 있듯이 제대로만 자란다면 큰 식물입니다.
그리고 종류도 다양해 그에 따라서 꽃 색도 다르고 덩굴성인 종도 존재합니다.
로즈마리의 효능
로즈마리는 향기가 아주 강한 편에 속하며 좋은 향이 나고 허브 중에서는 라벤더와 함께 향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허브들입니다.
로즈마리 향이 뇌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하고 실제로 기억력 증진 효가 있습니다.
로즈마리로 차를 마시면 혈압을 높이며 각성효과가 있어 밤에 못 자게 될 수도 있으며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향신료로서는 고기에 비린내를 없애는 데 쓰이고, 목욕재나 포푸리로 쓰입니다.
로즈마리 차 주의점
로즈마리의 향이 시원해서 정신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지만 가지와 잎에서 뽑아내는 로즈마리 오일에는 소량의 독성이 있는데, 임산부나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신 분들은 로즈마리나 자스민 등 향과 효과가 강한 허브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로즈마리를 이용한 아로마테라피는 집중력 강화, 탈모방지, 혈액순환 등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탈모관리 제품에 로즈마리가 들어가 있는 제품이 상당히 많습니다.
로즈마리 키우기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에 도입되어 허브 분화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관상용, 식용, 약용, 향신료, 미용제, 방부제, 의학용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로즈마리는 키우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어느 허브나 마찬가지로 조건을 잘 충족시켜줘야 합니다.
매일같이 바람과 햇볕을 쬐어주면 좋고 못해도 3~4일에 1회 이상해주셔야 됩니다.
과습 하면 뿌리가 썩고 이파리 끝이 검게 변하기 때문에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안 돼요.
다만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면 됩니다.
흙은 배수성 좋은 강한 흙이 좋고, 알칼리 토양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흙에 알칼리 비료를 주면 로즈마리가 눈에 띄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아까 말했듯이 통풍이 중요하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재배하기 힘든 식물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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