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당뇨 증상 체중 감소, 시력 저하, 당뇨병 주의할 점

당뇨는 현재 국내에서 질환 부담률로 1위라고 합니다. 치료에 드는 비용이 많고 힘들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 당뇨는 혈당이 높은 질환으로 치료약이 많이 개발되고 있기도 해서 치료약으로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당뇨가 더욱 무서운 것은 합병증입니다.

 

당뇨병 환자분들은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데도 계속해서 체중이 줄어드는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평소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는데도 체중이 줄어든다면 의심해볼 만합니다. 대표적인 당뇨 증상으로는- 잦은 소변- 갈증- 배고픔, 과식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당뇨 의심이 가신다면 반드시 지체 말고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몸속에서 인슐린을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는 대사성 질병입니다. 혈당치가 상승함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과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당뇨병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혈당의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는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고 혈당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구성하는 편이 좋습니다.

 

당뇨병 초기 증상

 

체중 감소

 

지방이나 단백질이 에너지로 전환되지 못하면서 체중 감소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당뇨병 초기 단계에서는 충분한 음식을 섭취하여도 허기를 꾸준히 느낄 수 있고, 음식을 충분하게 섭취하더라도 당분이 몸속으로 흡수되지 못하면서 체중이 감소 현상이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음식을 먹어도 정상적으로 에너지 변환이 이루어지지 않아 무기력증, 피곤함을 많이 호소합니다. 쉽게 지치고 잠을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습니다.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포도당이 세포로 운반되지 않아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때 신체는 포도당 대신 지방과 근육을 태워 에너지를 만들게 됩니다.

 

시력 저하

 

당뇨병은 당뇨병 자체로 위험하다기보단 합병증이 무서운 질병입니다.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가 시력저하와 실명입니다. 평소보다 눈이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망막의 작은 미세 혈관들이 손상됩니다.

 

이때 망막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는 당뇨 합병증인 '망막병증'이라 부릅니다. 망막병증이 오래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소변 변화

 

당뇨병의 경우 소변양도 늘지만, 소변을 보였을 때 평소와 달리 단내가 나면서 거품이 많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변을 본 후에 변기를 보셨을 때 거품이 생겨 잘 없어지지 않거나 단내가 느껴진다면 당뇨병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변에서 단내가 나는 이유는 소변에 당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서라고 합니다. 

 

 

 

당뇨병 증상

피부 건조

혈당이 높아지면서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건조함으로 인해 간지러움 증상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높아진 혈당으로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상처가 오래가고, 잘 치유되지 않습니다. 이는 상처 감염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손발 저림, 무감각증

 

혈당이 높아지면 혈액이 끈적거리게 됩니다. 혈액의 끈적거림이 커질수록 혈액순환도 안 좋아지게 됩니다. 혈액순환이 안 좋아지면 우리 몸 구석구석 세포에 영양과 산소 공급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때 손이나 발 저림 증상, 따끔거림, 무감각, 떨림,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칫 방치할 경우 악화되어 더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갈증

 

우리가 갈증을 느끼는 경우는 주로 짠 음식을 많이 먹었거나 혹은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등 체내의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혈액 내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갈증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 신체는 혈당이 정상 수치보다 높으면 고혈당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소변을 꾸준히 보고 싶은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체내에서 수분 손실이 생기게 되면서 잦은 갈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항력 저하

 

지연 고혈당 현상이 계속되면 우리 신체의 신경과 혈관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감염에 대한 저항력의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하여 당뇨병 환자들은 작은 상처 회복에도 오래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상처가 오랜 기간 방치되면 감염의 위험도가 상승하며, 화농 하기 쉬우므로 당뇨병 환자분들은 특별히 상처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합니다.

 

당뇨 주의사항

운동

혈당이 250mg/dL이상인 사람은 오히려 운동으로 인해 혈당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 후 운동해야 합니다. 제2형 당뇨의 경우에는 3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고 이틀 이상 운동을 연속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음식

동물성 지방 및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가급적 줄이고 올리브 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을 적정량만 섭취합니다.

 

당뇨가 있다면 과일은 소량으로 하루 한 번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단 맛이 강한 파인애플 같은 과일보다는 토마토, 바나나, 블루베리, 딸기, 사과가 좋다. 단맛이 필요하면 설탕 대신 스테비아나 알룰로스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돼지감자는 천연 인슐린인 이눌린이 많이 당뇨에 좋습니다. 통곡물은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인슐린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단호박 x

주스나 설탕이 함유된 커피와는 달리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녹차나 홍차가 마시기 좋습니다. 김, 미역, 다시마는 무기질이 풍부하여 당뇨 식단으로 좋고, 해조류의 섬유질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방해하고 혈압을 안정시키기도 합니다. 단호박은 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단호박을 제외한 채소류는 자유롭게 섭취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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