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정보

허리 통증, 척추전방전위증 증상과 치료, 자세 교정 방법

반응형




허리 통증 증상

 

허리 통증 환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질환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척추전방전위증입니다. 이름 그대로 척추 뼈가 바른 정렬을 유지하지 못하고 앞쪽으로 미끄러져 나가는 질환입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주된 원인은 노화이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 및 생활습관 등 후천적인 요인으로도 발병합니다.

 

이외에도 태어날 때부터 척추 관절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거나 사고나 종양으로 인해 척추뼈가 손상되거나 약화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한 가지 특이점이 있다면 50대 이상 여성이 남성에 비해 척추전방전위증에 취약한 편이라는 것입니다.

 

척추전방전위증 증상

 

척추 전방 전위증이 있는 사람은 다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 전방 전위증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같은 증상을 나타내지는 않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만 18세가 될 때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의 폄 운동 금지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 허리를 뒤로 젖히는 운동은 척추뼈의 미끄러짐 정도를 증가시키므로 필히 삼가야 합니다.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을 느끼며,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걷고 나면 허리나 엉덩이 뒤쪽의 엉치뼈 부근 또는 무릎 아래쪽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천장을 보고 누워있는 자세가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원인은 다양하며 하나의 원인으로 발생하기보다는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척추뼈 자체에 구조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척추전방전위증은 간혹 아무런 증상이 없이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통증이 나타날 경우 즉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총 4단계로 진행 정도를 파악합니다. 척추 전방 전위증이 정말 위험한 이유가 있습니다. 오랜 기간 방치했을 때 신경에 압박을 주어 하지마비까지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소 3단계까지 진행되기 전에 운동이나 치료로 척추를 바르게 잡아주셔야 합니다. 척추 뼈가 앞으로 밀려나오며 신경 압박을 지속하기 때문에 장기간 방치하면 주변 인대, 힘줄, 디스크는 물론 신경압박을 강하게 줄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하지마비가 올 수 있으니 신속하게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척추 전방 전위증은 걸음걸이로 먼저 발견할 수 있습니다. 걸을 때마다 통증이 없는 쪽으로 몸을 조절하게 되기 때문에 몸이 기울거나 걸음걸이가 변형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느끼기에 확연할 정도로 걸음걸이가 이상해지면서 위와 같은 통증이나 증상이 나타난다면 척추 전방 전위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걸음걸이가 뒤뚱뒤뚱한다. 갑자기 허리에서 통증이 나타나며 걸음걸이가 뒤뚱거린다거나 허리의 특정 부위가 툭 튀어나오거나 움푹 들어간 게 느껴진다면 척추 전방 전위증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허리 통증 주의할 점

 

허리통증은 매우 흔한 증상이며, 99%의 사람들은 인생을 살면서 한 번쯤은 겪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허리통증은 천장관절의 문제에 의해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천장관절은 천골과 장골 사이에 있는 관절로, 이 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허리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천장관절에 의한 허리통증을 해결하는 방법은 다른 일반적인 허리통증을 해결하는 방법과 다릅니다. 

 

만약 천장관절에 의해서 허리통증이 나타났는데, 일반적인 허리통증을 해결하는 방법을 시도한다면 허리통증은 몇 년이고 몇 십 년이고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허리통증이 천장관절에 의해서 나타났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허리디스크 환자라면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 몇 가지쯤은 알고 계셔야 하는데요. 대부분 잘못된 운동으로 오히려 허리에 무리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비가 있는 분들의 경우 복부 내의 압력이 높아져 허리 주변 근육을 긴장하게 하기 때문에 복부의 힘을 세게 주게 될 경우 복부 내의 압력이 높아져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변비로 인해 장시간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게 되면 허리에 많은 부담을 주게 되기 때문에 허리통증 원인으로 변비를 꼽을 수 있습니다.

 

허리통증은 절대로 가볍게 넘길일이 아니니, 허리통증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허리통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병원에 가시기를 바랍니다.

도수치료의 경우 도수치료사의 실력이나 경력에 따라 그 개선 정도의 차이가 달라지게 됨으로 면밀히 따진 뒤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수술을 진행하지 않고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으로 통증의 호전 정도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비수술적 치료는 시술시간이 짧고 후유증이나 합병증의 우려 또한 없어 남녀노소 모두 편안하게 받아볼 수 있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들도 신속히 진행해볼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 치료 방법




병적인 허리통증의 경우 원인에 따라 약물치료, 물리치료, 신경주사치료와 도수재활치료가 있습니다. 서 있을 때는 항상 머리와 허리 그리고 엉덩이가 일직선이 되도록 합니다.

 

허리를 쭉 펴고 다리 폭을 편안하게 해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 굽이 높은 구두를 피하고 바닥이 평평한 신발을 신도록 합니다. 또한 바른 자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계속 확인하면서 바로 잡아주는 것도 허리통증 원인을 막을 수 있습니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경우도 좋지 않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허리를 펴주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상시에 구부정하거나 다리꼬기 자세와 같이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경우 허리 통증이나 거북목 증후군과 같은 다양한 질병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의자의 등받이 끝까지 엉덩이가 닿을 수 있도록 앉아주시고 발바닥이 바닥에 닿을 수 있도록 다리받침 또는 책 등을 이용해주면 좋습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수록 허리나 다른 부위에 무리가 되진 않는 자세와 구부정해지는 자세를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를 펴거나 약간은 배가 나오게 뒤로 젖힌 상태로 앉습니다. 단, 이것도 너무 과도하게 뒤로 젖히는 것은 오히려 허리 통증에 좋지 않습니다.

허리통증의 대부분은 바른 자세만 유지하여도 상당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퇴행성 측만증은 청소년형 측만증과는 달리 약물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최근에는 수술의 발달로 후방추체 간 유합술과 척추경 나사못을 이용한 후방수술뿐 아니라, 전방유합술을 통해서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허리통증은 감기만큼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전체 인구의 무려 80%가 허리통증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다행히 생활습관의 변화만으로도 증상이 좋아지는 단순 허리통증입니다.

 

즉, 허리통증 환자 중 85% 정도는 단순 허리통증으로 자세와 습관의 변화, 운동만으로도 통증의 강도나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