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삼킬 때 목통증, 질병 종류 정리

편도선염은 감기에 비해 긴 기간 지속 되므로 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목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시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피로와 스트레스를 멀리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셔야 합니다. 또 면역력을 높여 줄 수 있는 비타민C, 비타민E를 함유한 과일, 채소 등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편도선염을 계속 앓게 된다면 만성 편도선염으로 발전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 편도선염은 편도의 염증이 전신으로 퍼져나갈 수 있으며 뼈에 통증을 느끼거나 사지에 염증이나 신장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침 삼킬 때 목통증

 

침을 삼킬 때 인후통이나 인후통은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어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퍼펙트는 인두염이나 편도염 등의 염증성 질환에 의해 나타난다고 합니다.

 

발병 원인은 무리한 스트레스나 피로 누적을 바탕으로 몸의 저항력이 떨어진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며, 심한 경우에는 두통이나 피로, 발열, 음성변화, 기침, 식욕부진 또는 권태 등의 증상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침을 삼킬 때 목통증이나 인후통을 한 번쯤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목이 아픈 증상 중 하나입니다.

 

1. 편도선염

 

편도선염은 감기, 피로함, 스트레스, 급격한 일교차, 건조 등 때문에 편도선에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감염이 되어 목에 염증을 일으키는 게 편도선염이라고 합니다. 편도선염에 걸리면 고열, 오한, 관절통, 인후통이 나타납니다. 

인두 근육에 염증이 생기면 삼킴 곤란이 나타나기 때문에 침만 삼켜도 목이 아픈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침 삼킬 때 목통증의 다섯 번째 원인은 구강호흡입니다.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거나 우리도 모르게 입을 벌리면서 잘 경우가 많습니다.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 목이 빨리 건조해지면서 침이나 물 등 음식을 삼킬 때 통증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대기 오염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서는 호흡기 질환 및 통증이 심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다수 있습니다. 이물질들이 목에 직접적으로 접촉이 되기 때문에 목에 안 좋은 현상들이 나타납니다. 세균 감염이라는 원인 때문에 발병을 했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여 소염 진통제, 진해제, 향균제를 복용하여 치료하셔야 합니다.

 

3. 인두염

 

인두는 목의 일부분으로 비강의 뒷벽에서 후두개의 뒷벽, 식도의 바로 윗부분까지를 일컫는 부위이며, 그 주위에는 편도와 아데노이드라는 면역기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부위는 음식물과 공기가 통과하는 통로로 사용되므로 감염성 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연쇄상구균이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게 됩니다. 인두염에 걸리면 가래, 침 삼킬 때 목통증, 발열, 두통, 관절통 등 증상이 나타납니다.

 

4. 감기

 

감기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은 콧물, 코막힘, 목 부위의 통증, 기침 등이 나타납니다. 감기는 대부분 1주일 정도면 가라앉지만 심한 경우에는 한 달 이상 지속되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안정과 휴식을 취하면서 약이나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세기관지염

 

보통 10세 미만 어린이들이 잘 걸리는 질환인 세기관지염에 의해서도 침 삼킬 때 목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세기관지는 허파에 있는 가장 가느다란 공기통로인데요.

 

세기관지염은 세기관지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가 침투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세기관지염에 걸리면 목통증과 함께 발열, 기침, 콧물,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6. 침샘염

 

침샘염의 증상으로는 침샘 부위의 부종, 통증, 발열 등이 대표적입니다. 침샘염은 침샘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감염성 질환인데요.

 

침샘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면서 발열과 오한, 쇠약감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음식 삼킬 때 목통증, 침 삼킬 때 목통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7. 부비동염

 

부비동염은 대부분 비염과 함께 나타나는 코 관련 질환입니다. 부비동 내부를 덮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급성, 아급성, 만성으로 구분합니다. 

 

부비동염의 증상은 발열, 피로감, 부비동 부위의 통증 등이 대표적인데요. 부비동에서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고 목통증, 치통, 안면 통증 등 다양한 곳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8. 연하곤란증

 

연하는 음식물을 삼키는 동작을 뜻하는데요. 특히 침 삼킬 때 이물감이나 침삼킬때 왼쪽 목 통증이 있다면 연하곤란증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연하곤란증은 음식물이 구강에서 식도로 넘어가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는 증상인데요. 연하곤란의 원인은 근육손상, 뇌질환, 구강이나 식도의 종양 등 다양합니다. 연하곤란의 증상은 사레, 목소리 변화, 이물감, 음식물이 코로 역류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9. 코로나

 

코로나의 대표 증상은 발열, 기침, 두통, 설사, 호흡곤란, 폐렴 등이 대표적인데요. 코로나 증상 순서는 일반적으로 발열 - 기침 - 인후통, 두통, 근육통 - 구토 - 설사 정도로 이어지기 때문에 코로나가 의심된다면 빠른 검사 및 정확한 원인 파악이 필요합니다.

 

침 삼킬 때 목통증 예방 방법

 

대부분의 질병은 피곤하고 힘들 때 떨어지는 저항력을 바탕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힘들고 바쁜 생활 속에서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은 흡연을 하면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흡연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글 약으로 목을 자주 헹구면 일차적으로 목 씻는 효과가 있으며 동시에 항균작용까지 하여 증상을 빨리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글 약이 없으면 소금물로 목을 헹궈도 좋습니다. 

 

그러나 이 효과는 가글 약에 비해 다소 떨어집니다. 가글을 할 때는 입이 아닌 목을 헹구는 느낌으로 삼키지 않을 정도로 깊게 삼키고 혀를 이리저리 움직여 가급적 목 안의 여러 부위를 씻도록 합니다.

 

편도선이 부었을 때는 빨리 나을수록 주위 사람에게 옮기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편도염 전파를 막기 위한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손 씻기입니다. 외출 후에는 물론 입을 만지거나 기침을 한 후 수시로 손을 씻도록 합니다.

 

침 삼킬 때 목통증에 좋은 음식

 

도라지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한약재로 활용되기도 한다며 기관지 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목과 폐, 또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도라지를 갈아서 도라지차를 섭취하시면 편도염 증상 완화에 아주 좋습니다.

 

유자차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감기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고 편도염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가 있으며 감기나 편도염 증상이 있을 때 유자차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