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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애묘

용감한 강아지 보스턴 테리어의 성격과 특징

by 플러스 정보 202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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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강아지 보스턴 테리어의 성격과 특징

 

 

이름과 생김새에 알 수 있듯이 불독과 테리어의 교배로 생겨난 품종이다. 19세기 후반 매사추세츠의 보스턴에서 잉글리시 불독과 흰색의 잉글리시 테리어를 교배시켜 얻은 미국이 원산지인 몇 안 되는 품종 가운데 하나이다.


 

보스턴 테리어





보스턴 테리어 특징


프렌치불독과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부분이 있다. 가장 먼저 귀를 보시면 차이를 알 수 있다. 프렌치 불도그의 귀는 넓고 귀 끝이 동글거린다면 보스턴테리어는 뾰족한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보스턴테리어는 외모 때문에 더 귀엽게 느껴지는 강아지인데 그중에서 키우기 편한 강아지에 속한다. 애교 많은 보스턴 테리어 성격은 소형견 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반려견이 아닌가 한다. 대체적으로 보스턴테리어는 영리하여 교육 훈련이 잘되는 편이다. 하지만 큰 눈 때문에 먼지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눈 건강에는 신경을 써야 한다. 그리고 주둥이가 짧아 호흡에 어려움을 가질 수 있어 덥고 습한 날씨에는 취약하다.

보스턴 테리어

얌전하고 밖에서 활발하고, 흥분을 하면 가끔 통제가 안되며,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을 가진다. 그래서 가끔 산책시에는 사람들이 놀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하고 보스턴테리어는 예민하고 질투심이 많은 편이다. 전체적으로 반려견으로써는 좋다. 보스턴테리어는 초기에는 투견이 목적이었지만 지속적인 개량을 통해 온화한 성격을 지니게 되었다. 각 종류마다 요구되는 활동량에 차이가 있으므로 꾸준한 산책과 운동을 해야 한다. 대체적으로 다정하고 활기찬 보스턴테리어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지능이 뛰어나고 태도가 바르다. 현재 거의 모든 보스턴테리어는 저지의 자손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100년이 넘는 현재까지도 보스턴대학교의 공식 마스코트로 지정되어 있고, 1979년에는 매사추세츠주의 공식 개로 선정되었다.

1860년대에 리버풀에서 불도그와 지금은 멸종한 화이트 잉글리시 테리어의 교배를 통해 저지라는 근육질의 강아지가 탄생하게 된다. 그이후에 1870년대 저지는 선택적인 교배를 통해서 본 현재의 보스턴테리어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1893년 미국 보스턴 테리어 클럽이 승인이 되고 큰 인기를 가졌던 강아지인데 미국의 몇 안 되는 애완견 중 하나라고 한다. 1870년 미국 보스턴에서 불도그와 불 테리어를 교배하여 투견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뒤에 친근 교배와 프렌치 불도그와의 교배를 통해 전시용, 애완용으로 개량되어 길러진 강아지이다.


보스턴 테리어의 외형적 특징은 성견 기준으로 체고가 37cm에서 약 40cm 정도로 자라며 몸무게는 약 7kg에서 11kg 정도로 자라는 중 소형견이다 보스턴 테리어는 몸무게에 따라서 총 3가지로 분류되는데 라이트는 7kg미만 미들은 7kg에서 9kg 사이 헤비는 9kg에서 11kg 정도의 무게에 따라서 구분한다.

 

몸은 단단한 하고 팽팽한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머리는 둥글며 널찍하다 귀는 얇고 가늘며 머리 옆에 쪽에 위치해서 서있다 얼굴은 뚜렷한 특징이 잘 나타나는 편으로 눈은 동그랗고 돌출되어있으며 눈동자의 색은 검은색이나 짙은 갈색빛을 띠고 코는 검은색이다 주둥이는 넓고 짧으며 머리의 길이 1/3을 넘지 않는다 목은 투견을 위해 개량되었던 견종답게 짧고 굵으며 가슴도 넓게 잘 발달해 있다 다리 길이도 몸의 길이에 알맞은 길이로 자라며 밸런스가 좋다 허리도 짧고 근육이 잘 발달해서 몸의 주름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꼬리는 끝으로 갈수록 점점 얇아지며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 보스턴 테리어 견종의 털은 단모종으로 짧은 털의 윤기가 흐르며 몸의 대부분이 검은색 털로 덮여 있고 가슴 쪽에 하얀색 털이 자라서 턱시도를 입은 것을 연상시킨다.

 

 

보스턴 테리어는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은 아니라서 가끔씩 브러시로 털 관리를 해주면 큰 어려움 없이 관리가 가능하다 짧은 털의 단모종이지만 보스턴 테리어는 여름의 더위에 매우 약한 체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름철 온도 조절에 많은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 또한 눈이 돌출되어있어 안구질환에 쉽게 노출되니 꾸준한 검진을 통해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미국에서 개량을 거듭해온 보스톤 테리어는 약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뿌리가 되는 핏불이나 복서, 불도그, 프렌치 불도그, 불 테리어 등은 모두 투견 출신이다. 보스턴 테리어는 털이 잘 빠지지 않고 짧고 빳빳하며 윤기가 있어서 하루에 한 번 브러시로 빗겨주기만 하면 별다른 손질 없이 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귀는 뚜렷한 인상을 위해서 대체로 끝을 잘라주는 경우가 많다. 귀가 쫑긋 서 있기 때문에 밖에서 장시간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먼지가 많이 들어가서 귀 습진이나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잘 닦아줘야 한다. 몸은 운동이나 산책을 하고 난 다음에는 젖은 수건으로 몸을 문질러 닦아주고 목욕은 한 달에 한번 정도 해주는 것이 좋다.

 

 

보스턴 테리어



보스턴 테리어 성격

 

보스턴 테리어의 성격적 특징은 초기에 투견으로 개량되었을 때의 공격적인 성향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주인에게 헌신적이며 주인의 현재의 감정 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리고 테리어의 기질을 이어받은 이유인지 한 가지에 몰입하게 되면 상당하게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활동량이 어느 정도 있는 견종이라 야외에서 같이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고 공놀이를 매우 좋아한다 낯선 사람이나 동물에게는 우호적인 성격은 아니라서 그런 상황이 오면 경계하며 헞짖음 같은 모습을 많이 보일 수 있다. 과거 투견용으로 개발되었지만 품종개량을 거듭하면서 좋은 면을 부각하면서 성격은 침착하고 온순하고 똑똑하게 변하였다. 침착하고 온순, 영리하면서도 사람을 잘 따르는 멋진 면모를 보인다. 의무감이 강한 성격이므로 가족이나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든든한 경비견으로서 인기를 얻었다. 비교적 활동적인 견종인 만큼 아침저녁으로 각각 30분은 산책을 해야 한다. 단 코가 눌려 있어 호흡이 부드럽지 못하고, 더운 여름에는 체온상승으로 연결되므로 서늘한 시간대에 운동시키도록 한다. 특히 불도그 품종이 더위에 약한 것이 특징이다.

 

즉 투견의 피가 흐르는 용감한 견종이라 할 수 있다. 이후에는 선택적 친근 교배와 프렌치 불도그와의 교배를 통해 전시용, 애완용으로 개량되었고 인기 있는 품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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