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암컷에게 침을 뱉는 알파카의 특징

안녕하세요. 플러스 정보입니다.

11월들어 가족여행으로 핫하게 떠오른 홍천 알파카월드라고 최근 몇몇 블로그에서

소개글이 올라오더군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특이하고 귀엽게 생긴 생김새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좋아하는 동물로 최근 소개가 많이되고있습니다.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저는 알파카에 대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있던 차에 조카가 알파카 보러가자고 때를 쓰더군요.

요즘 시간이 나지않아 데려갈순 없을꺼같고 알파카를 포스팅해서 보여주기로 했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알파카의 특징

알파카는 낙타과에 속하는 포유류입니다.

주요서식지는 에콰도르, 페루 남부, 볼리비아, 칠레 등 안데스 산맥을 포함한 고산지대에 서식하고있습니다.

주로 털을 얻기 위해 가축으로 키우며, 알파카의 털은 부드럽고 따뜻하여 고가에 거래됩니다.

예전 거위털사건기억나시나요?

동물학대로 말들이 많았는데요.

요즘은 모든회사가 인조털로 대체하고있다고합니다.

따뜻하게 살기위해 동물을 털을 공급받는게 좋은일은 아닌듯합니다.

우리 알파카도 그냥 살게해주세요.

알파카도 겨울에는 털이없으면 많이춥겟죠?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알파카는 길쭉한 목과 다리에 몽실몽실한 털이 인상적인 동물이고 덩치는 제법 있는 편입니다.

외형이 라마와 비슷하게 생겨서 혼동할 수도 있지만 알파카는 라마보다 체형이 더 작고 귀가 일자형인게 특징입니다.

또한 알파카는 허리가 약해서 탈컷으로 쓰거나 짐꾼으로 쓰지 못합니다.

그리고 특이점은 알파카는 집단 생활하는 동물이라 키울 때는 반드시 2마리 짝을 만들어서 키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 마리만 키우면 얼마 못 가 고독사하거든요.

사람도 혼자서 오랫동안생활하면 외롭거나 정신질환을 앓을 확률이 높아진다고하죠?

일부 사람들은 알파카 고기를 먹는다고합니다.

다소 질기고 잡내가 매우 나는 편입니다.

처음부터 육용으로 길러진 것이 아니라서, 고기가 되는 것은 대부분 더 이상 털을 얻을 수없게 된 알파카라고하네요.

우리나라 젖소랑 비슷한거같습니다.

젖소도 더이상 우유를 얻을 수 없을때 도축하거든요.

알파카 주의사항

알파카의 임신기간은 약 11개월이고 1회에 1마리씩만 낳아요.

여기서 알파카만의 특이점은 알파카가 교배를 시키고 1주일 후 암컷을 수컷에게 데려가 '침 뱉기 테스트'를

한다고합니다.

이유는 암컷 알파카가 임신을하면 수컷에게 마구마구 침을 뱉기때문이에요.

그럼 암컷이 임신에 성공한거고 만약 침을 뱉지않는다면 교배에 실패한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알파카를 볼 수 있는곳은 홍천군에있는 알파카월드와 에버랜드 로스트 벨리에서 볼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한번 다녀오시는 것도 정서교감에 좋을듯합니다.

요즘 분양사례도많아 개인이 키우시는 경우많다고하네요.

아까 말씀드렷다시피 알파카는 암컷수컷 1쌍씩 키우셔야해요.

아님 고독사가 먼지 일찍배우시게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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