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 원인, 증상, 치료 예방 방법

구내염이란 쉽게 말해 입안 염증으로 입안이 헐고 피가 날 때를 말합니다. 구내염은 보통 구강 내벽 점막에 미세한 상처가 덧이나 버려 타원형 형태 등으로 하얗게 괴사 하는 염증으로 여기다 혓바닥 혹은 손을 대면 따갑습니다.

 

구내염 원인

 

구내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피로와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만큼 평소에 스트레스가 누적되지 않도록 본인만의 해소법이나 취미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시길 바라며, 충분한 숙면과 휴식이 있어야 더 빨리 나을 수 있습니다.

 

1. 면역력 저하

 

갑자기 과로나 업무과중으로 스트레스 등을 받거나 잠을 잘 자지 못한다면 면역력이 떨어져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활성화된 면역세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등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해져서 면역체계에 구멍이 뚫리면 세균 등 박테리아에 쉽게 감염될 수 있고 구내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 영양소 부족 

 

구내염은 세포를 구성하는 엽산이나 비타민12비타민 12 등 성분이 결핍되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12는 소화기능과 영양분 흡수 기능이 우수한 성분입니다. 

 

이 성분이 부족하면 혀의 유두 생성이 원활하지 않아 혀가 꺼그러워 구강 건강이 악화되고, 소화 장애나 변비 등 장 건강이 나빠집니다. 

 

보통 구내염은 평소 보다 무리한 생활 활동 또는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이상 증상이 나타나며 이렇게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3. 단순포진

 

단순포진 구내염은 흔히들 부르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구내염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1형 , 2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형은 구강 내부 혹은 입술에 2형은 생식기 부분에 물집이나 궤양을 일으킵니다.

 

4. 성접촉

 

주로 성적 접촉이 주 감염 원인으로 1형, 2형에게 감염되면 헤르페스 계열의 바이러스들은 신경절에 들어가 잠복하는 특성이 있어 재발하기 쉬우며 아주 안 좋은 바이러스로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칸디다성 구내염의 경우 입의 가장자리에 발생하는 염증의 경우 입술 주변이 너무 건조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잘 맞지 않는 틀니 혹은 입술이 너무 접히는 경우 생길 수 있으며, 철분 부족, 면역력 저하, 비타민 B군 결핍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구강 칸디다증은 보통 입이 자주 마르고 면역력이 떨어지며 구강 위생관리가 잘 안되는 분들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구내염 증상

 

구내염은 피부의 상피 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하얀 피부속이 노출됩니다. 입안의 세균이나 박테리아는 이 노출된 살의 2차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염증이 증가하고, 만지면 고통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구내염은 입안 점막세포에서 발생하는 염증이기 때문에 입 안 어디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구내염 증상으로는 환부가 화끈거리거나 혀나 손으로 만졌을 때 따갑고 아픈 느낌이 납니다. 

 

구내염 치료

 

 

1. 세균 감염

 

입안은 여러가지 세균이나 박테리아들이 번식하고 있습니다. 이런 입에 어떤 이유로 상처가 나면 여기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침입하여 구내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런 원인일 경우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구내염의 형태와 모양이 각각 상이하며 치료하는 연고의 종류가 달라집니다. 

2. 수분 섭취와 충분한 휴식 

 

입안이 건조하면 각종 세균이나 박테리아거 번식하기 쉬워 구내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 섭취로 입인아 항상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구내염은 몸의 면역력이 약해져서 발생하기 쉬운데 충분한 휴식과 수면으로 면역력을 올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연고 도포 

 

구내염을 빨리 낫기 위해서는 약국에서 치료제를 발라주는 것이 가장 효과빠른 방법입니다. 구내염으로 인한 세균 번식, 박테리아들을 제거하기 위해 스테로이드 성분이 소량 들어있는 항생제 연고를 환부에 도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통증이 감소하고 2차 감염을 막아 구내염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을 빨리 낫게 하려면 기본적으로 깨끗한 구강 위생 관리를 해야 하며 입안 자극을 피하고 구강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구강 청결제 혹은 식염수로 구내염 가글을 하는 것이 좋고 구내염 약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단 1cm 이상의 큰 궤양이 2주 이상 가는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연고 추천

 

구강 소독 구내염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노출된 살을 살균, 소독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입속 살균제로는 "헥사메딘"이 있습니다. 이 약품은 약국에 가면 구입하실 수 있고 약국에 따라 가격은 다르지만 평균 3천원 정도면 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헥사메딘은 구내염 뿐만 아니라 목이 붓거나 아플 때도 가글 하면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약국에 가실 수 없다면 집에 있는 소금물로도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소금물 역시 소독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따뜻한 소금물에 가글을 여러 번 하는 것은 구강청결은 물론 구내염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이 아픈 이유는 위에서 말했듯이 속살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이 속살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막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보호막을 만들어 주는 약이 바로 '알보칠'입니다. 알보칠을 면봉에 적신 뒤 구내염이 발생된 곳에 발라줍니다. 너어무 아프지만 바르고 나면 얇은 껍질이 생겨 혀를 대도 아프지 않게 됩니다.

 

구내염에 동반되는 통증 조절을 위해 진통제가 사용되고,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에 대한 과민반응을 억제하여 구강 자극 증상을 경감시킵니다.

 

국소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는 심한 염증이나 궤양성 병변과 관련된 증상 치료에 유용하며 경구약의 형태로 복용하거나 연고제로 병변부에 도포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단 궤양이 생겼을 때 보통 스트레이드 제제를 사용하는데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경우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하면 더 위험해 질 수 있어, 전문의를 찾는 것이 정확하고 검진 후 처방받은 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상처가 난 부위에 항진균제 혹은 항생연고를 사용해 치료할 수 있으며 영양 결핍일 경우 철분 및 비타민 B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칸디다증 치료를 위해선 구강건조증 및 구강 위생을 신경 써야 하며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내염 예방

구내염의 예방은 따로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면 충분한 휴식 ,균형잡힌 식사 및 청결한 구강유지, 면역력 저하 되지 않게 노력하기로 프로폴리스 같은 벌꿀이 생산해 내는 영양제 등도 체내 면역력에 도움이 되며 이를 자주 안 닦는다면 구강 내 세균이 많이 번식하여 구내염의 원인이 되고 수면 부족, 영양부족 등은 구내염으로 가는 직방이니 조심하시길 바라며 평소에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