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육종은 골암의 한 종류입니다. 그것은 10대의 성장기에 가장 자주 발생하며 남자아이들에게 더 흔합니다. 악성 골육종의 경우 조기 진단과 치료를 해도 5년 생존율이 60% 수준입니다.
골육종이 침범한 부위는 절단하거나 일부를 절제해 신체의 다른 부위에 있는 뼈나 인공관절 등으로 대체해야 하기 때문에 사지 기능 장애도 심각합니다.
골육종
이 질환은 신체의 다른 부분에서 암이 발생하여 뼈로 전이되는 것과는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육종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이름이 지정되는데 예를 들어 연골육종은 연골에서 발생된 것이고, 골육종은 뼈에서 , 섬유육종은 섬유성 조직에서 발생이 됩니다.
골육종 원인
골육종은 주로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하는데, 약 60% 정도는 소아기나 청소년기에, 왕성한 10대 성장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남자에게 조금 더 많이 발생합니다. 서구에서는 인구 10만 명당 약 0.3명의 빈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골육종암의 경우 모든 성인 암진단의 약 1% 미만을 차지하는 매우 드문 암입니다. 이 중 골육종은 44세 미만에서 가장 흔하며 전체 사례의 약 24% 정도가 20세 미만어린이 및 청소년에서 발생됩니다.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습니다. 단지 유전적 요인이 있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눈동자에 생기는 암인 유전성 망막모세포종이 있는 환자는 다른 사람에 비해 골육종이 더 잘 발생합니다. 그리고 방사능을 많이 쬐면 세포에 돌연변이가 일어나서 골육종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한편, 골육종의 위험이 높은 유형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에는 암의 가족력, 특히 골육종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과거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 뼈가 부러졌다가 비정상적으로 다시 자라는 상태인 파제트병이 있는 경우, 현재나 이전에 뼈의 결합 조직인 연골에 여러 개의 종양이 있었던 적이 있는 경우, 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여러 유형의 증후군이 있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골육종 증상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면 주로 뼈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초기에는 운동 시 어깨나 무릎 등에서 통증이 느껴지는데, 안정을 취하면 가라앉기 때문에 운동 시 생기는 통증으로 생각해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에는 점차 통증이 심해지고 안정을 취해도 통증이 남아있으며 종양 주변 조직이 부어오릅니다
통증은 골육종의 가장 흔한 증상이지만 모든 유형의 골육종이 통증을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뼈의 통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골육종은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밖에도 경험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팔이나 다리, 골반 등의 뼈에서 만져지는 단단한 덩어리, 경미한 외상 후 발생하는 뼈 통증, 피곤한 느낌, 밤에 잠을 깨우는 뼈 통증 등이 있습니다. 덜 흔한 증상으로는 쉽게 부러지는 뼈, 체중 감소, 발열 등이 있습니다.
골육종 치료
성장기 어린이에게 다리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흔합니다. 이것을 성장통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통증이 수 주간 계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병원으로 가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골육종은 조기치료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골육종 치료는 항암치료와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절제하는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수술 방법은 환자의 나이, 진행 정도,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약물을 사용하여 골육종을 축소하고 성장을 억제합니다. 항암치료를 먼저 실시하고 수술을 진행한 후 다시 항암치료를 실시하여 재발 위험을 줄입니다.
수술은 골육종 전체를 제거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런데 골육종을 제거하면 영향을 받은 부위의 기능을 상실할 위험이 있습니다.
때문에 무릎 등 해당 부위 기능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수술합니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부위에 골육종이 퍼졌는지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집니다.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소낭종의 증상, 치료 방법 (0) | 2023.01.26 |
---|---|
손목 건초염 증상, 원인, 치료 예방 방법 (0) | 2023.01.26 |
삼차신경통 증상, 원인, 치료 예방 방법 (0) | 2023.01.26 |
담낭 용종 증상, 원인, 치료, 담낭 용종에 좋은 음식 (0) | 2023.01.26 |
기립성 저혈압 증상, 원인, 치료 예방 방법 (0) | 2023.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