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i지수 계산법

체질량 지수(BMI)는 저체중, 정상 체중, 과체중 또는 비만 여부를 판단하는 데 널리 사용되는 도구입니다. 체지방의 일반적인 지표를 제공하는 사람의 키와 몸무게를 기반으로 한 계산입니다. BMI는 개인이 과체중과 관련된 잠재적인 건강 위험을 식별하고 의료 전문가가 전반적인 건강을 평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bmi지수 계산법

bmi지수란 Body Mass Index의 약자로 체질량 지수라고 합니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비만이라는 뜻이고 낮을수록 저체중이라는 뜻입니다. 다이어트나 건강관리 시 자주 등장하는 단어이기도 하죠. 하지만 정확한 방법과 의미를 알고 계신가요?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보고 똑똑하게 활용해 봅시다!

BMI지수 어떻게 구하나요?

쉽게 말하면 체중(kg)/신장(m)*신장(m) 입니다. 예를 들어 키가 170cm인 사람의 몸무게가 80kg이라면 80/1.7*1.7=25.6이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25 이상이면 과체중, 30 이상이면 비만으로 판정됩니다.

BMI지수 높으면 무조건 살찌나요?

무조건 그런건 아닙니다. 다만 같은 양을 먹어도 남들보다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이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거나 체력이 약한 경우라면 BMI지수가 높을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여성분들 중에서는 근육량이 적고 지방량이 많은 마른 비만이 많기 때문에 남성보다는 좀 더 주의해야 합니다.

BMI지수 높다고 다 뚱뚱한가요?

아닙니다. 우리나라 성인 남자의 약 40%, 여자의 약 10% 가량이 정상범위 이상의 BMI지수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높은 편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 뚱뚱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근육이 부족해서 체지방률이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몸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꾸준히 운동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BMI 계산은 키와 몸무게의 두 가지 측정이 필요한 간단한 과정입니다. BMI를 결정하려면 다음 단계를 따르십시오.

 

1단계: 체중 측정 BMI 계산의 첫 번째 단계는 체중을 킬로그램(kg) 또는 파운드(lbs) 단위로 측정하는 것입니다. 파운드를 사용하는 경우 파운드 단위의 체중을 2.2046으로 나누어 킬로그램으로 변환하십시오.

 

2단계: 키 측정 다음 단계는 미터(m) 또는 피트(ft) 및 인치(in) 단위로 키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피트와 인치를 사용하는 경우 피트 키에 0.3048을 곱하고 인치 키에 0.0254를 곱하여 미터로 변환합니다.

 

3단계: BMI 계산 체중과 키를 측정한 후 다음 공식을 사용하여 BMI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BMI = 체중(kg) / 키^2(m^2)

또는,

BMI = (체중(lbs) / 신장^2(in^2)) x 703

 

예를 들어 체중이 70kg이고 키가 1.7m인 경우 BMI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BMI = 70 / (1.7 x 1.7) = 24.2

 

체중이 154파운드이고 키가 5'7"(67인치)인 경우 BMI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BMI = (154 / (67 x 67)) x 703 = 24.1

 

4단계: BMI 해석 BMI를 계산한 후에는 다음 범주를 사용하여 결과를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저체중: BMI < 18.5
• 정상 체중: 18.5 ≤ BMI < 25
• 과체중: 25 ≤ BMI < 30
• 비만: BMI ≥ 30

BMI는 진단 도구가 아니라 선별 도구라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체지방을 직접 측정하지 않으며 연령, 성별, 근육량과 같은 다른 요인이 BMI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근육량이 많은 운동선수나 보디빌더는 BMI가 더 높을 수 있지만 반드시 건강에 해로운 수준의 체지방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BMI는 개인의 체중이 건강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데 유용한 도구입니다. BMI 계산은 체중과 키의 두 가지 측정만 필요한 간단한 프로세스입니다. 연령, 성별 및 근육량과 같은 다른 요인의 맥락에서 BMI 결과를 해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중이나 전반적인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경우 항상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