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청이 들리는 이유, 정신 분열증, 조현병 증상

환청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극단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충격적인 사건, 사고를 경험하거나 목격을 하게 되어 트라우마로 남아 공포를 느끼게 되는 질환이다.

조현병 환청이란? - 증상, 원인, 치료법

 

 

환청이 들리는 이유

 

교통사고, 지진, 자연재해, 외상 등의 여러 가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있다. 예전 무서웠던 경험이 생각나며 불안, 긴장, 어지러움 등에 의해 환청이 들리는 이유가 된다. 항상 긴다 되어 과민하며 매우 예민해지고 마음에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트라우마가 되었던 것을 풀어주는 게 좋다.

 

환청의 종류는 벌레울음소리, 소음 같은 단순한 잡음에서부터 뚜렷한 내용이 있는 특정한 사람의 말소리가 들리는 것까지 다양하고 사람의 말소리인 경우에는 대부분 간섭하거나, 욕하거나, 명령하는 내용으로 환자에게 불쾌감을 준다. 

 

환청은 환각의 일종으로 주위에 사람이나 소리나는 사물이 아무것도 없는데도 어떠 소리나 사람 목소리가 들려오는 조현증의 한 증상이다.

 

간혹 환청과 이명을 혼돈하기도 하는데, 이명은 귀에서 들리는 소음의 주관적 느낌으로서, 주로 잡음이 들린다. 환청은 잡음보다는 의미가 있는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가령 귀뚜라미 소리가 연상되는 잡음은 이명, 귀뚜라미 소리가 진짜 들린다면 환청이라고 볼 수 있다.

 

1.정신 분열증

 

정신 분열증은 환각, 환청이 보이고 들리는 질환이다. 정신분열증은 인간관계, 취업, 독립, 결혼에 있어서 큰 환경적 변화가 있을 시 발병률이 높다고 한다. 뇌를 구성하는 신경전 잘 물질인 도파민의 과잉이 분열증이 된다는 의견도 있다.

 

일상생활에 가장 지장이 잇는 것이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소리가 들리고 누군가 감시하은듯이 느껴지기도 한다. 망상적 시각도 있고 주변인들을 상대로 과대망상까지 있게 된다.

 

감정의 기복이 커서 아무일도 아닌 것에 극도로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무기력하고 의욕도 없는 것이 특징이다. 환청 때문에 보일 수 있는 행동은 다음과 같다.

 

정신 분열증 증상

 

• 주위에 사람이 없는데도 대화를 나누듯이 혼자서 중얼거리거나 말한다.
• 뚜렷한 이유 없이 갑자기 울거나 웃는다.
• 주의가 산만하거나 어떤 생각에 몰두되어 말을 걸어도 즉시 대답하지 않는다.
• 허공을 보고 무엇이 보이는 것처럼 행동한다.

2. 조현병

 

조현증이란 정신분열증을 말한다. 환청은 뇌의 생화학적 물질의 변화 대문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중 가장 대표적인 물질이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다.

 

조현병이 생기면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마치 있는 것처럼 지각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주로 사람 목소리가 들리는 환청이 가장 흔하고, 이외의 소리나 음악으로 경험하기도 한다.

 

조현병은 기본적으로 약물 치료를 해야 하며 정신 치료, 정신사회적 재활치료도 병행해야 한다. 게다가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 대한 교육도 중요하다.

 

조현병은 사고 장애, 망상 및 환각, 현실과의 괴리감, 기이한 행동 등을 보이는 정신 질환으로서, 환청이 들리는 이유 중 가장 대표적인 경우이다.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으며, 일부 환자는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인 양상을 보여서 환자 본인이나 가족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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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청 개선 치료 방법

 

만약 신체적 문제가 아닌 정신적인 문제가 이유라면 환청이 나타나게 된 정신의학적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원인을 파악한 뒤 환청을 줄여줄 수 있는 약물 치료를 하게 된다.

 

원인에 따라 사용하는 약물이 약간 다를 수 있지만, 환청이 심할 경우에는 항정신병약을 많이 사용한다. 항정신병약에는 다양한 종류의 약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리스페달, 자이프렉사, 할로페리돌과 같은 약들이 있다.

 

원인에 맞는 약물 치료를 꾸준히 하게 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약물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으니 이때는 주치의와 상의하여 치료 방향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환청이 정신병과 관계가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를 단정할 수도 없다. 워낙 원인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차분한 생활을 해나간다면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다. 

 

가까운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여행을 하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고 가볍게 집 주변을 산책하고 운동을 하는 것도 육체적인 심신 피로를 풀어주는데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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