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콜레스테롤이 나쁜 존재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우리 체내에 필요하고, 체내에서도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콜레스테롤의 균형이 깨지면서 고지혈증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때 문제가 생깁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콜레스테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간이 제기능을 잃지 않을 수 있는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이란
콜레스테롤은 스테롤의 하나로 모든 동물 세포의 세포막에서 발견되는 지질을 칭합니다. 이는 혈액을 통하여 운반됩니다. 식물 세포의 세포막에서도 적은 양이긴 하지만 발견된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1784년 최초로 담석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음식을 통해서도 흡수되지만 우리 몸에서 합성되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간, 척수, 뇌같이 세포막이 많은 기관에서 높은 농도로 발견되며 혈전의 주요 구성 성분들이기도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많은 생리적, 생화학적 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심혈관 질환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과 좋은 콜레스테롤로 분류하지만 서로 다른 형태를 가지는 것은 아니고 저단백이 형성될 때 단백질 비율이 낮으면 LDL이 되고 높으면 HDL이 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 이유
콜레스테롤의 75%는 간에서 생성되지만 나머지는 음식과 관계가 깊습니다. 음식 중에서도 콜레스테롤이나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이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주범으로 여겨집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계란, 삼겹살, 젓갈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음식을 먹는다고 하여 당장에 콜레스테롤이 모두 몸으로 흡수되는 것은 아닙니다.
흡수가 된다고 하더라도 간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억제하기에 실제 혈중 콜레스테롤은 많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그리고 자주 먹게 되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보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입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케이크, 비스킷 등에 포화지방산이 많습니다. 포화지방산은 간에 있는 콜레스테롤 수용체의 활성을 저하시켜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결과가 됩니다.
또한 유전이나 갑상선저하증과 같은 질환 때문에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이 과하게 되거나 콜레스테롤이 간으로 잘 들어가지 않아 분해가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체중이 늘면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함께 올라갑니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1. 트랜스지방산 섭취 제한
트랜스지방산도 포화지방산과 유사한 수준으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상승시키는 요인입니다. 따라서 이에 해당하는 마가린, 쇼트닝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트랜스지방산이 많은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피자, 팝콘, 감자튀김, 케이크, 크루아상, 크로켓, 도넛 등이 있습니다.
2. 지방 섭취량 조절
총지방섭취량은 총 에너지 섭취량의 30% 이내로 조절합니다. 고지방식은 대체로 열량이 높고 포화지방함량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에 나쁜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이란
혈액 내 여분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주고 혈관 건강을 지키는 청소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낮은 이유를 서둘러 해결해야 합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정상 수치는 남자 40mg/dL 이상, 여자 50mg/dL 이상으로 정상보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낮으면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장병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혈관에 쌓인 나쁜 콜레스테롤을 회수해서 간까지 운반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치가 낮을수록 동맥경화에 걸리기 쉽습니다.
HDL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치매 위험도 낮춥니다. 수치가 50mg/dl 이상인 경우 치매 발병률이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의 경우 혈관이 좁아지고 혈류가 나빠져서 발생하는데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혈류를 좋게 만드는 효능이 있어서 혈관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낮은 이유, 고밀도 콜레스테롤 높이는 방법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혈관 내벽에 쌓인 LDL 콜레스테롤을 회수하고 처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수치가 낮으면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동맥경화가 발병하고 심근경색, 뇌경색의 위험이 커집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낮은 이유가 되는 잘못된 식생활 습관을 지금부터 개선해야 합니다.
토마토도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낮은 사람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리코펜이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리는 기능이 있는 효소의 활성을 높입니다. 또한 나쁜 LDL을 감소시키고 간접적으로 HDL은 증가시킵니다. 토마토에 든 리코펜은 가열하거나 기름과 함께 섭취했을 때 흡수가 잘됩니다.
들기름과 아마씨유 등도 고밀도 콜레스테롤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알파리놀렌산이 체내에서 DHA와 EPA로 변환되어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늘립니다. 견과류에 들어 있는 올레산도 좋은 HDL을 줄이지 않고 나쁜 LDL만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꾸준히 섭취해야 합니다.
평소 기름지고 단 음식을 즐겨 먹는 것이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낮은 이유가 되었다면 음식을 좀 더 신경 써서 섭취합니다. 고기 섭취를 줄이고 생선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어, 연어, 꽁치 등에 들어 있는 DHA, EPA가 HDL 콜레스테롤을 늘려줍니다. 뿐만 아니라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은 감소시키기 때문에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이 고밀도 수치가 낮은이유가 된다면 꾸준히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주일에 900kcal 이상의 운동을 해야 하며 하루에 30분 걷기를 목표로 시작을 하면 좋습니다.
이 외에 수치가 낮은이유로 선천성, 고밀도 콜레스테롤 저하를 초래하는 질병 등이 있습니다. 중증 간 질환이나 신장 질환 등을 앓고 있을 경우 수치가 낮을 수 있으며 질병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증가도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낮은 이유가 됩니다. 금연을 해도 체중이 증가하면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체지방의 과도한 축적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일으키는 이유도 됩니다.
낮은 수치의 이유가 되는 흡연을 삼가면 다시 고밀도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나요. 그렇습니다. 흡연자가 금연할 경우 다시 회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흡연자가 금연을 하면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회복할 수 있으며 각종 질병과 암의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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