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솔은 신장 위에 위치한 부신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입니다. 그것은 또한 그 생산이 스트레스에 의해 촉발되고 신체가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합니다.
코르티솔은 신진대사, 면역 반응, 혈압 및 염증을 포함한 신체의 광범위한 생리적 과정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신체가 포도당과 지방산을 동원하여 에너지를 공급하도록 돕고 면역 체계를 억제하고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코르티솔의 생산은 뇌의 시상 하부와 뇌하수체에 의해 조절됩니다.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시상 하부는 뇌하수체에 신호를 보내 부 신피질 자극 호르몬 (ACTH)을 방출하여 부신을 자극하여 코티솔을 생성합니다.
코르티솔 수치는 하루 종일 자연적으로 변동하며, 가장 높은 수치는 일반적으로 아침에 발생하고 가장 낮은 수치는 밤에 발생합니다.
그러나 만성 스트레스 및 기타 요인은 이러한 자연스러운 리듬을 방해하고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은 수준의 코르티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에 걸쳐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준의 코르티솔은 혈압 상승, 내당능 장애, 면역 기능 저하 및 골밀도 감소와 같은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준의 코르티솔은 피로, 약점 및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혈액이나 타액의 코르티솔 수치를 측정하면 부신 기능 부전 또는 쿠싱 증후군과 같은 특정 의학적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에 대한 반응을 모니터링하는 데 유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르티솔 수치는 스트레스, 운동 및 약물을 포함한 많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의 전반적인 건강 및 병력의 맥락에서 해석되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르티솔
코르티솔 분비 시간
코르티솔은 일주기 리듬을 따르는 호르몬으로, 분비가 예측 가능한 패턴으로 하루 종일 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코르티솔 수치는 아침에 가장 높고 하루 종일 점차 감소하며 가장 낮은 수치는 밤에 발생합니다.
코르티솔 분비의 자연적인 패턴은 시상 하부, 뇌하수체 및 부신에 의해 조절되며, 이는 시상 하부-뇌하수체-부신 (HPA) 축을 구성합니다. HPA 축은 스트레스, 수면 및 신체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에 반응하여 코르티솔 분비를 조절합니다.
코르티솔 분비 패턴은 크게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첫 번째 단계는 코르티솔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하는 이른 아침 4-6 시경에 발생합니다. 이것은 코르티솔 각성 반응 (CAR)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루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시상 하부에서 코르티솔 방출 호르몬 (CRH)의 방출에 의해 유발됩니다. CAR은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의 중요한 부분이며 앞으로의 하루를 위해 신체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두 번째 단계는 코르티솔 수치가 가장 높은 아침과 이른 오후에 발생합니다. 코르티솔 분비의 이 피크는 깨어난 후 약 30-60 분 후에 발생하며 일주 피크라고 합니다. 일상 활동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신체에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세 번째 단계는 코르티솔 수치가 점차 감소하는 늦은 오후와 저녁에 발생합니다. 이 단계는 수면의 시작과 신체의 이완과 관련이 있으며 휴식과 회복을 준비합니다.
코르티솔 분비의 자연적인 패턴은 만성 스트레스, 교대 근무 및 특정 의학적 상태와 같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방해받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상적인 코르티솔 리듬의 장애는 비만,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과 같은 질병의 위험 증가를 포함하여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수면 일정을 유지하고 스트레스 수준을 관리하는 것은 건강한 코르티솔 리듬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코르티솔 과다 분비
과도한 코르티솔 분비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건강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고 코르티솔 증의 두 가지 주요 원인은 쿠싱 증후군과 만성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입니다.
쿠싱 증후군은 신체가 너무 많은 코르티솔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의학적 상태입니다. 과민성 부신 또는 천식 및 류머티즘 관절염과 같은 염증 상태를 치료하기 위해 종종 처방되는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약물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쿠싱 증후군의 증상으로는 특히 얼굴과 몸통의 체중 증가, 고혈압, 근육 약화, 튼살 및 여드름과 같은 피부 변화가 있습니다.
만성 스트레스는 또한 장기간에 걸쳐 과도한 코티솔 분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HPA 축의 활성화로 인해 발생하며 코티솔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만성 스트레스 관련 고 코르티솔 증의 증상에는 특히 복부의 체중 증가, 내당능 장애, 고혈압 및 면역 기능 약화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코르티솔 분비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혈당 수치를 증가시켜 인슐린 저항성과 당뇨병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 체계를 손상시켜 신체가 감염과 싸우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뼈가 파괴되어 골다공증을 유발하고 근육량이 감소하여 쇠약과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 코르티솔증의 치료는 근본 원인에 달려 있습니다. 쿠싱 증후군의 경우 치료에는 과민성 부신을 유발하는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이나 코르티코 스테로이드 약물의 점진적인 테이퍼링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련 고 코르티솔 증의 경우 치료에는 이완 운동 및 치료와 같은 스트레스 관리 기술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실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고 하죠. 그만큼 사람에게 있어서 스트레스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랍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죠.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제가 추천드리는 첫 번째 방법은 바로 운동입니다. 실제로 미국 조지아 대학 연구팀 결과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만으로도 스트레스 수치가 감소한다고 해요.
적당한 강도의 운동은 엔돌핀을 증가시켜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고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시켜준다고 하네요. 두 번째로는 명상입니다.
최근 들어 명상센터가 많이 생겨나고 있고 유튜브 같은 곳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으니 하루 10분씩이라도 꾸준히 한다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하니 시도해 보세요!
마지막으론 독서입니다.책을 읽는다는 건 지식을 습득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나 자신과의 대화이기도 한 만큼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랍니다.
그렇다면 음식 섭취로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매운음식 먹기, 단 음식 먹기 등등 모두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요. 다만 너무 맵거나 단 음식은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세 번째로는 충분한 수면입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7~8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면 피로해소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네 번째로는 취미생활 갖기입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자연스레 웃음이 나오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생기죠.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 지수도 낮아지겠죠?
다섯 번째로는 술 마시기입니다. 물론 적당량의 음주는 혈액순환 촉진 및 긴장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과음은 금물이겠죠?
여섯 번째로는 친구 만나기입니다. 아무래도 혼자 있으면 외로움 또는 고독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기 마련이니 주변 지인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죠?
그럼 반대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행동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앞서 말씀드린 내용처럼 모든 병의 근원은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겠죠? 먼저 직장에서의 업무량 조절 실패입니다.
내가 처리할 수 있는 양보다 훨씬 많은 업무를 떠맡게 된다면 그것만큼 힘든 일이 없겠죠? 다음으로는 인간관계 문제입니다.
아무리 친한 사이라 하더라도 서로 배려없는 언행을 하게 된다면 관계가 틀어지기 마련이죠. 그러니 항상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며 조심해야 한답니다.
마지막으로는 다이어트 강박관념입니다. 외모지상주의 사회이다보니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무리한 다이어트는 영양불균형을 초래해서 정신건강에 좋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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