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약을 중단하면 생기는 부작용

고지혈증은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져 혈관 벽에 쌓이게 되면 동맥경화가 발생하고 이 동맥경화로 인해서 뇌로 가는 동맥이 막히면 뇌경색, 심장으로 가는 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과 같은 매우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질병입니다.

 

고지혈증

고지혈증 약을 중단하면?

 

사람의 몸도 기계와 마찬가지로 사용할수록 고장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은 해결책으로 약을 복용하기도 합니다. 이 중 고지혈증을 갖고 있는 환자의 경우 꾸준히 복용하던 고지혈증 약을 중단하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 하기 마련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고지혈증 약을 중단하면 해로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 정상적입니다. 고지혈증은 보통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이 사실을 스스로 판단할 수도 없을뿐더러 일반인의 경우 전문적인 지식이 없기에 궁금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약의 종류는 1가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다른 약으로 바꿔보면서 자신에게 알맞은 약을 찾고 잘 조절하면 부작용 걱정을 덜면서 고지혈증 약 복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고지혈약 복용이 필요한 분들 중 부작용이 걱정되어서 약 복용 시기를 미루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요즘 매체에서 자극적인 주제를 선정하는 경우가 많아서, 마치 고지혈증 약을 먹으면 무조건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잘못 인식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사실 고지혈증약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고지혈증약을고지혈증 약을 콜레스테롤 조절과 동맥경화 예방을 목적으로 복용하는 경우라면 콜레스테롤이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잘 조절되더라도 고지혈증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고지혈증 약을 통해 혈관이 더 좁아지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이득이 훨씬 더 크기 때문입니다. 약을 중단한다고 해서 당장 큰일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며, 단지 다시 콜레스테롤이 높아질 수 있다는 위험에 노출될 뿐입니다.

 

하지만 고지혈증 약을 중단하거나 불규칙적으로 복용하시게 되면 콜레스테롤 비율이 천천히 상승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지혈약 복용 및 중단은 꼭 주치의와 상의 후 진행하셔야 하며,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시면 안 됩니다.

 

그래도 합병증을 동반한 고지혈증이라도 약과 함께 금주, 금연, 채식위주 섭취,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고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에 따라 최소 몇 개월 이상의 복용기간은 꼭 지켜주시고 장기간으로 복용하지 않는 기간이 없도록 노력해 주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지혈증 환자들은 약을 먹으면서 식습관을 바꾸고 규치적인 운동을 하는 등 생활습관을 개선해 나가는데요. 이런 생활습관이 자리 잡히기까지 최소 6개월 이상은 고지혈증 약을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고지혈증 약을 처방받고 병원에 다시 찾은 환자는 절반도 안된다고 합니다.

 

통증도 없겠다 평생 복용해야 한다는 불안감 때문에 고지혈증 약을 중단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약을 먹지 않다 보니 계속해서 약을 먹지 않도록 되고 혈액의 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고지혈증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심하면 뇌졸중까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고지혈증 약을 단기간 복용했다고 해서 완치가 되거나 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즉, 체질이 크게 바뀌지 않는 한 고지혈증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약을 임의로 중단하거나 하시면 안 됩니다.

 

이로 인해 의사들은 고지혈증이라 진단하게 되면 콜레스테롤 합성을 막아주는 고지혈증 약을 처방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건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간에서 체내 합성되는 각종 영양소들의 합성까지도 억제가 되어 우리가 걱정하는 고지혈증 부작용이 발생하게 됩니다.